中, 미국 일방 제재 반대한다더니 대만엔 경제보복..확대는 안될 듯


울트라맨8
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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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 일방 제재 반대한다더니 대만엔 경제보복..확대는 안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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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최빈층 고통 속 기록적 수익 에너지기업, 부도덕·탐욕적"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3일(현지시간) 최대 에너지 기업들이 올 1분기 우리의 유일한 고향을 파괴하고, 세계 최빈곤층을 고통에 빠트린 세계 에너지 위기를 기회로 삼아 1000억 달러(약 131조원) 가까운 기록적 수익을 올린 것에 대해 "부도덕한 일이며 흉칙한 탐욕"이라고 날카롭게 비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어 모든 정부가 이러한 과도한 이익





이란 지도자들, 2주 사이 이례적으로 핵무장 가능성 언급 잦아
핵무기를 가질 의사가 전혀 없다고 강조해온 이란의 고위 당국자들과 정치인들이 최근 2주새 핵무기 생산 가능성을 열어두기 시작했다고 미국의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AXIOS)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는 이란의 핵무장을 금지하는 파트와(이슬람 종교법)를 발표했음을 강조한다. 그러나 2일 모하마드 레자 사바지안 바프기 의원이 "





정부-시위대 충돌 위기 고조되는 스리랑카..정부, 강경 대응
스리랑카에서 정부와 시위대의 충돌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최근 스리랑카 정부는 반정부 시위대 지도자들을 체포하고 나섰다. 지난 4월부터 장기시위 중인 대통령 집무동 인근 텐트촌을 철거하겠다고 예고했다. 반정부 시위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태세다. 4일(현지 시각) 스리랑카 데일리 미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스리랑카 경찰은 교원 노조의 조지프 스탈린





펠로시 중국 자극했지만 대가는 대만이 치르게 생겼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두고 중국을 자극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이에 대한 대가는 대만이 감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방문하지 말라는 중국의 경고를 무시한 사건이 불안한 미·중 관계를 악화시켰을 수 있지만 결국 중국 정부의 압박을 정면으로 견뎌내야 하는 것은 미국이 아닌 대만이라고





美 CEO들, 경기침체에 직원상대 태도 돌변..친절→강경 모드로
미국 경기가 후퇴하는 조짐을 보이자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원들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 코로나19 대확산(팬데믹)을 계기로 일손이 부족했을 땐 최대한 직원들 편의를 봐주며 상냥한 모습을 보였다면, 이제는 긴축 경영에 들어가며 기강을 세우는 분위기라는 것이다. 3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경제의 앞날에 대한





호주 보건 "코로나19, 예상보다 일찍 정점 도달..이달 말부터 감소세"
호주 보건부가 4일(현지시간) 오미크론 하위 변위 BA.4와 BA.5 확산으로 촉발된 올겨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일찍 절정에 도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주는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 변위의 빠른 확산세에 따른 최악의 상황에 대처하고 있으며 병원과 요양원은 극심한 압박을 받고 있지만 이 같은 상황이 곧 끝나





아세안, 미·중 긴장 고조 우려.."공개 충돌로 치닫을 위험"
동남아 외교장관들은 4일 중국이 대만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하는 것과 관련, "공개적인 충돌(open conflicts)로 치닫을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면서 자제를 촉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긴장과 대만 문제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국면에서 3~5일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제55차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태영호 "北, 미중갈등 편승해 핵실험 가능성".. 우려 제기
대만 문제로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증폭되는 가운데 북한이 이를 이용해 제7차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민의힘 태영호(서울 강남갑·사진)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은 최근 미·중, 미·러시아 갈등 국면 속에서 전통적 우방국인 중국과 러시아에 더욱 밀착하는 행보를 보여왔다”면서 “북한의 7차 핵실험 등 향후 한반도 문제를





6월 호주 무역 16조원 흑자..철광석 수출 호조에 '사상 최대'
최대 교역국 중국의 규제와 압박에 시달리는 호주가 6월 사상 최대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고 ABC 방송과 마켓워치 등이 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주 연방통계국은 이날 6월 무역수지가 176억7000만 호주달러(약 16조1130억원) 흑자를 냈다고 발표했다. 흑자액은 5월 150억1600만 호주달러에서 26억5400만 호주달러 늘어나면서 역대 최고를





가상세계서 조세유물 관람을..'메타버스 조세박물관' 오픈
국세청은 가상공간에서 조세유물을 관람하고 세금교육·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조세박물관'을 4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국립조세박물관은 세종시에 있는 국내 유일의 세금 전문 박물관이다. 조세박물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람인원이 줄고 이용만족도가 떨어지는 등 운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증가하는 비대면 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