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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인고 끝낸 LG 전장사업, 그룹 ‘캐시카우’로 자리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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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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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자동차 전자장비)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과감한 투자를 이어온 LG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설 전망이다. 전장 수익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관련 계열사들의 전장 사업 역시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캐시 카우’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도 LG 계열사들의 전장 사업 매출은 한 층 견조해질 전망이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로 인한 전장 부품 수요 확대가 원인이다. 전장 부문에서 몸집을 키워온 LG전자는 올해 수주 잔고를 더욱 확대하고, 2분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흑자를 이어갈 전망이다. LG전자는 올해 말까지 60조원 중반이 넘는 수주잔고를 달성할 계획이다.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말 기준 제품별로 인포테인먼트 60%, 전기차 부품 20%, 차량용 램프 20%로 구성된 수주고를 확보해 둔 상태다. 전장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데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인포테인먼트와 파워트레인 등의 매출 확대와 원가 개선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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