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피 뚝뚝' 전복車 운전자 구한 반바지男의 정체, 경찰이었다

vi

Lv 103

22.08.05

view_cnt

1,219

휴일날 터널을 지나던 경찰관이 전복 차량을 발견하고 달려가 운전자를 구했다. 4일 경찰청 유튜브에는 '터널 내 차량 전복 사고 현장으로 뛰어간 운전자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오후 부산 방향으로 가는 한 터널에서 승용차가 1차선을 빠른 속도로 달리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차량은 굉음과 함께 뒤집어졌고 차량 밑부분에선 불길이 타올랐다. 그때 사고 차량보다 앞서 달리던 차량의 운전자가 뒤를 향해 뛰어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운전자는 터널 벽에 붙어 있는 소화기함에서 소화기를 빠르게 꺼내더니 곧장 사고 차량으로 달려갔다. 이윽고 뒤따르던 차량 2대도 잇따라 멈춰서 구조를 도왔다. 당시 사고 차량 운전자는 거꾸로 매달린 채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운전자는 안전한 곳으로 옮겨진 뒤 이후 도착한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복된 차량을 발견한 후 망설임 없이 뛰어간 운전자는 해운대경찰서 우동지구대 소속 박찬우 경장이었다. 사고 당일 박 경장은 휴일을 맞아 근처를 지나가는 중이었다고 한다.
communityImage
'피 뚝뚝' 전복車 운전자 구한 반바지男의 정체, 경찰이었다[영상]

'피 뚝뚝' 전복車 운전자 구한 반바지男의 정체, 경찰이었다[영상]

사이트 방문

댓글

1

동탄 현마허

Lv 96
22.08.05

이런 기사가 나올때마다 훈훈 합니다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자유주제

말기 암 치료제 샀는데 '맹물'…2억 사기 당한 환자 4명 사망

맹물을 암 치료제로 속여 말기 암 환자 4명에게 2억45000만원을 가로챈 대학교수와 무역업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에게 속은 환자들은 모두 숨졌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주민철)는 사기 혐의로 무역업자인 6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 한 대학 대체치료학과 교수인 50대 B씨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A씨와 B씨는 2

vi|22.08.05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882
22.08.05
자유주제

새벽에도 일하는 대형마트…'새벽배송' 판도 바꿀까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대형마트가 주2회 휴무, 10~24시 영업시간 규제를 받는 동안 e커머스와 식자재마트, 편의점 등이 파이를 챙겼다.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은 전통시장의 몫이 아니었다. 규제가 바꾼 유통산업의 지형도는 규제완화가 이뤄지면 다시 한번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vi|22.08.05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881
22.08.05
자유주제

아내 사망·장모 중태…흉기 난동 뒤 도주한 남성

인천에서 40대 남성이 아내와 장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내가 숨지고 장모도 크게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도망친 남성은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합니다. 조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깜깜한 밤, 머리가 희끗희끗한 여성이 다급히 뛰어갑니다. [현장음] 사람 살려요, 사람 살려요. 문을 열고 나온 남성의 손에는 흉기가 들려있습니다. 얼마 뒤 119구급

vi|22.08.05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867
22.08.05
자유주제

84%가 경매로…무너지는 ‘깡통전세’ 아파트

집값은 떨어지는데 금리가 오르면서 집주인들이 대출을 못 갚아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사례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인천 미추홀구를 집중 취재하고 있는데요. 어제 아파트 두 곳 전해드렸는데, 근처에 전체 세대 84%가 경매에 넘어간 아파트가 또 있었습니다. 미추홀구에서만 아파트 4곳, 최소 200세대가 최근 경매로 넘어간 걸 확인했는데요.

vi|22.08.05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892
22.08.05
자유주제

다누리 오늘 오전 발사...'심우주 시대' 연다

우리나라 첫 달 궤도선인 다누리가 오늘 오전 8시쯤 발사됩니다. 지금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카운트다운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 달 탐사국으로, 심우주 탐사 경쟁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됩니다.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첫 달 궤도선 다누리를 실은 발사체가 서서히 수직으로 세워집니다. 미국 시각 3일 밤 10

vi|22.08.05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871
22.08.05
자유주제

'수사기밀 유출' 연루 檢 출신 쌍방울 임원 '긴급체포'

수사관 출신 쌍방울 임원 긴급체포 검찰 수사기밀 유출에 가담한 정황 유출자 지목된 수사관도 긴급체포 검찰-쌍방울 '유착 의혹' 수면 위로

vi|22.08.05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895
22.08.05
자유주제

BTS 여동생도 만만찮네...한달간 주가 15% 오른 하이브

올해 초부터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던 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투자심리 개선과 역대급 실적에 힘입어 한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하이브 주가는 15.67% 급등했다. 대형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인 JYP(14.14%), 에스엠(12.19%) 등에 비해서도 상승폭이 컸다. 콘서트 등 오프라인 활동 재개와 블랙핑

vi|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5
22.08.05
자유주제

'가격반란' 쏘렌토·카니발, 300만원 '웃돈'…신차보다 비싼 중고차

5월부터 중고차값, '하락' 추세 중고차·금리·기름값 '3고' 영향 신차 수요대체 '인기차종' 예외

vi|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17
22.08.05
자유주제

백신 부작용 설마했는데…가슴통증 심낭염 환자 2배 쑥

심낭염의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인과성이 입증된 가운데 심낭염 환자가 올 들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계에서는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 문제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매해 1~6월 기준으로 심낭염 환자는 2017년 1775명, 2018년 1733명, 2019년 1843명, 2020년 1839명

vi|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6
22.08.05
자유주제

왜이렇게 숨막히나 했더니.. 7월 더위 역대급이었다

7월초 평균기온 27.1도 기록 평년에 비해 2.5도 더 뜨거워 최근 서울지역 열흘째 열대야 당분간 소나기·폭염 이어져 11일부터 다소 누그러질 전망

vi|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342
2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