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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무서워 제주도 여행도 취소"..여행 '취소러시'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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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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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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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는 게 무서워서 제주도로 가려던 가족여행 계획을 취소했어요." 서울에 사는 직장인 임모씨(40)는 이달 중순에 가려고했던 여행을 취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입국자 중에 확진자가 많이 나온다고 하니, 아이 데리고 비행기 타기가 두렵다"면서 "자차로 갈 수 있는 강원도 숙소로 예약을 다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해외유입 사례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해외여행을 취소하거나, 국내 여행도 비행기를 타지 않는 곳으로 가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해외여행 정보 등을 공유하는 인터넷 카페나 커뮤니티 등에서도 3년 만에 계획한 해외여행을 취소해야할지 고민하는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코로나 재확산과 해외유입 사례 증가, 고물가 등이 해외여행객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가 소강상태였던 지난 6월까지 해외방문객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였지만 재확산 국면에 접어들면서 기존 예약에 취소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이 내놓은 전세기 상품이 일시 '완판' 행진을 벌이며 여행업계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나 싶었지만,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선 지난달 말부터 50% 가까운 취소율을 보이고 있다. 예약취소 증가에 따른 항공사 측의 운항 감편으로 기존의 항공일정이 변경된 이들도 생겨나고 있다. 직장인 이모씨(45)는 "이달 말 괌에서 휴가를 보내려고 예약해둔 비행기 일정이 바뀌었으니 환불을 원하면 연락 달라는 항공사 측의 문자를 받았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여행 '취소러시'가 시작되는 건 아닌지 여행·항공업계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은 코로나 이전 대비 30% 수준인 173만8706명으로 당초 예상한 200만 명보다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아직 취소러시로 볼 단계는 아니다"라면서 "당초 계획대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고, 수요는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당초 기대했던 회복세를 보이기에는 PCR(유전자증폭) 검사 등 장벽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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