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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HSBS "강세장 시작은 희망사항..주식 비중 최대한으로 낮추라"

울트라맨8

Lv 116

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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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미국 증시가 7주일 이상 상승 흐름을 계속하자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HSBC는 4일(현지시간) 강세장의 귀환은 근거없는 얘기라며 주식 비중을 최대한으로 낮추라고 조언했다. HSBC의 수석 멀티애셋 전략가인 맥스 케트너는 보고서에서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됐다는 의견에 대해 "희망사항일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뭐든 사라'는 식의 랠리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금리 인상 기대와 또 다른 급격한 실질 수익률의 하락에 대해 좀더 재평가가 이뤄지는 것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미국 증시는 연준(연방준비제도)이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잦아들며 S&P500지수 기준으로 지난 6월16일 최저점 대비 13% 가량 올랐다. 지난 7월에만 9%가 뛰어 2020년 11월 이후 월간 수익률이 가장 좋았다. 국채 가격도 주가와 함께 오르며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지난 6월 중순 3.5%에서 최근엔 2.7%로 내려왔다. 케트너는 "이는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이 낮아지며 자산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라며 "펀더멘털 관점에서 성장 지표들이 상당히 빨리 안정되는 것이 확인될 필요성이 있고 또 지금까지의 긴축과 성장 둔화가 인플레이션을 급격하게 떨어뜨렸다는 것이 충분히 증명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HSBC는 주식과 하이일드 채권(정크본드), 국채에 대한 투자 의견을 모두 "최대한의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월가 대표적인 비관론자인 모간스탠리의 주식 전략가 마이크 윌슨도 기업 실적이 이제 막 악화되기 시작한 만큼 지금의 랠리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경기 하강기 때는 기업 실적이 통상 더욱 급격하게 하향되는 만큼 지난 6월 중순까지의 주가 하락은 경기 침체 리스크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HSBS '강세장 시작은 희망사항..주식 비중 최대한으로 낮추라'

HSBS '강세장 시작은 희망사항..주식 비중 최대한으로 낮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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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

Lv 102
22.08.05

헙.....팔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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