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나토 "우크라전 장기화 대비해 방산업체 긴밀 협력 중"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

Lv 116

22.08.05

view_cnt

685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4일(현지시간) "우리는 더 많은 종류의 탄약과 무기, 역량을 갖추고 보다 많이 생산하기 위해 방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이날 노르웨이 노동당원 대상으로 열린 연설에서 "우리는 많은 지원을 하고 있지만 장기전에 대비하기 위해 보다 많은 일을 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몇달간 미국과 다른 서방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를 포함해 보다 발전된 재래식 무기시스템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그는 러시아가 '특별 군사작전'이라고 부르는 우크라이나 침공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을 초래했다며 러시아 승리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잠재적으로 핵무기 사용을 시사한 데 대해 무모하고 위험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나토 회원국은 전쟁에 직접 개입하고 있지는 않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서방의 대응을 조율하는 데 긴밀히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쟁은 협상을 통해서만 끝날 수 있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대부분 전쟁이 협상 테이블에서 끝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협상 결과가 전장의 힘에 전적으로 달려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 이런 조건들이 정확히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우크라이나에 말할 자격은 없다"며 "나와 나토는 우크라이나의 힘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해결책의 가능성을 극대화한다"고 밝혔다. 스웨덴·노르웨이 나토 가입 관련해 30개 회원국 가운데 23개국이 비준 절차를 마무리한 데 대해 "나토 현대사에서 가장 빠른 가입 의정서"라며 "남은 7개 동맹국도 이 같은 조치를 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나토 가입을 위해선 회원국 전원이 만장일치 비준이 필요한 가운데 튀르키예(터키)는 이를 대가로 스웨덴과 노르웨이에 자국이 테러 용의자로 간주한 쿠르드족 무장조직(PKK)과 반정부조직(페토·FETO) 송환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PPK는 튀르키예 내 쿠르드족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무장조직으로 최대 안보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다. 페토는 한때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측근이었으나 지금은 정적이 된 재미 이슬람학자 펫훌라흐 귈렌 추종 세력이다. 이에 대해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양국에 있는 테러 용의자에 대한 터키의 송환 요구는 양국 법원에서 결정되어야 할 사안이라며 법치주의는 핀란드와 스웨덴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나토 '우크라전 장기화 대비해 방산업체 긴밀 협력 중'

나토 '우크라전 장기화 대비해 방산업체 긴밀 협력 중'

사이트 방문

댓글

0

자유주제

연준 간부들 잇달아 공격적 금리인상 주장하고 나서

미국 연준 간부들이 인플레이션과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당분간 연준이 공격적 금리인상을 계속해야 한고 주장하고 나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 7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96
22.08.05
자유주제

中 왕이, 아세안 만찬 행사 불참..대만 갈등 의식한 듯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외교장관회의 참석 차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중국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4일에 있었던 외교장관 만찬장에 들어갔다가 곧바로 퇴장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51
22.08.05
자유주제

스티븐 로치 "펠로시 대만 방문, 미중관계 티핑포인트 될 수도"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 스티븐 로치 예일대 교수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지난 2~3일 대만 방문이 그간 불안했던 미국과 중국 관계에 있어 되돌릴 수 없는 시점인 '티핑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39
22.08.05
자유주제

美 전문가들 "펠로시-윤 대통령 회동 불발, 중국 때문이면 실수"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한국 방문과 관련해 미국의 전문가들은 대북 억지 약속과 함께 한미관계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윤석열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236
22.08.05
자유주제

"IMF 사태 또 올 수도"..남아시아 통화가치 폭락에 줄도산 위기

남아시아 신흥국들이 통화 가치 폭락과 외채 부담 증가로 줄도산 위기에 내몰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을 가속화한 데 따른 여파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90
22.08.05
자유주제

2022 페라리 데이토나 FP3

정말 경이로운 디자인이네요

thumbnail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mw.png
정형돈|22.08.05
like-count1
commnet-count3
view-count1,490
22.08.05
자유주제

우크라 "러, 포로시설 학살 정황..포격 전 미리 무덤 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책임 공방을 벌이는 동부 올레니우카 포로수용소 포격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군이 자작극을 벌인 정황이 포착됐다고 우크라이나가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29
22.08.05
자유주제

'내정 간섭' 北 비난에..대만 "부적절 발언, 주권 폄훼" 반박

북한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은 내정 간섭 행위라고 비난하자, 대만은 "주권 폄훼"라며 반발했다. 5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조앤 우 타이완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매체에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219
22.08.05
자유주제

조선산업 위기대응 지원정책 종료 임박.."대체·보완책 필요"

조선산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된 정부 지원정책이 올해말 또는 내년 상반기에 종료되는 가운데, 이러한 지원정책을 대체하거나 보완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경남연구원은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41
22.08.05
자유주제

거래 절벽 '오래 버티는' 강남.."급매물 한두건 계기로 시세 빠질 수도"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단지 내 상가의 공인중개사무소들은 오후 5시가 되자 하나둘 사무실 불을 껐다. 30여곳의 중개소 중 대여섯 곳은 입구에 ‘휴가 중’ 등의 안내문을 붙인 채 며칠째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29
2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