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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궤도선은 전초전..2031년 국산 로켓으로 달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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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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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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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가 발사되면서 한국은 우주개발 선진국 대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하지만 한국의 도전은 여기가 끝이 아니다. 2031년에는 달 착륙선을 보낸다. 다누리는 달 상공을 도는 궤도선이지만, 달 착륙선은 월면에 내리게 된다. 달에 착륙선을 보낸 나라는 지금까지 미국, 러시아, 중국밖에 없다. 일본과 유럽연합(EU), 인도는 달 상공을 도는 궤도선만 보냈다. 특히 2031년 보낼 달 착륙선은 이번처럼 다른 나라 발사체가 아닌 국산 발사체로 쏠 예정이다. 우주 경쟁을 벌이는 국가들 사이에서 한국의 위상이 수직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이 달 착륙선을 자력으로 쏠 수 있는 핵심 동력은 누리호를 바탕으로 성능을 높인 ‘차세대 발사체’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차세대 발사체는 1단 추력이 500t에 이른다. 누리호는 300t이다. 누리호는 지구 궤도 600~800㎞에 중량 1.5t짜리 실용위성을 올리는 데 특화된 발사체다. 중량 678㎏짜리 다누리를 지구에서 38만㎞나 떨어진 달 궤도에 보낼 수는 없다. 다누리가 팰컨9에 실린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국이 우주개발에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최근 달 탐사 경쟁에서는 아시아권 국가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은 2019년 달 뒷면에 인류 최초로 착륙선을 안착시켰다. 달 뒷면에 착륙하는 일은 미국도 하지 못했다. 2020년에는 달 토양 시료를 채취해 지구로 귀환했다. 일본은 우주 비행사를 달에 보내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020년대 후반에 일본인 우주 비행사의 달 착륙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일본은 올해 5월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도 이 문제를 부각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달 표면 착륙과 루나게이트웨이(달 궤도 우주정거장)에 일본인 우주 비행사가 참여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이 달에 착륙선을 보내는 등 우주와 관련한 ‘실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준다면 다른 국가들과의 우주개발 협력은 더 쉬워진다. 실제로 이번 다누리 발사와 관련해 미국 현지에서 한국 공동취재기자단과 만난 존 구이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탐사시스템부 부국장은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을 언급하며 “이런 기술이 달에 구축된다면 달에서 실행할 임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 궤도선은 전초전..2031년 국산 로켓으로 달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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