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대신 쌀..쌀가루 자체 개발 총력

춘천시의회 의정비 오를까.."시민 공감 필요"

춘천시가 내년부터 적용될 제11대 춘천시의회 의정비 논의에 돌입, 인상 여부에 지역사회 관심이 집중된다. 7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시는 조만간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의정비 인상 여부와 인상

예고도 없이 발표한 '외고 폐지' 방침..박순애 부총리는 '두문불출'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 논란이 끝나기도 전에 이번에는 외국어고등학교(외고)를 비롯한 고교체제 개편안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담긴 내용과 다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세 속 '시골 여행'..'촌캉스' 인기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한적한 시골로 휴가를 즐기려는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일명 '촌캉스'라고 불리는 시골 여행 덕에 일부 시골 관광지는 오히려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 붐비고 있습니다. 한성

미 상원 민주당, 토요일 밤부터 연55조원 개혁법안 통과시도 중

미국 연방 상원에서 집권 민주당이 토요일 밤에 '2022 인플레 축소법안' 통과 작전을 개시해 일요일까지 쉬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 워싱턴 시간 아침 8시반(한국시간 저녁9시반) 현재까지 민주당과

"中, 대만봉쇄하듯 韓통행세 뜯으면 어쩌나"..韓 무역로 위협하는 중국 해군굴기

“중국이 해상 군사력을 팽창하시키는 해군굴기를 지속하면 머지 않아 우리나라는 해상 수출로를 지날 때마다 중국에 ‘통행세’를 뜯기는 신세가 될 수 있습니다.” 해상안보전략에 정통한 한 고위급 전문가는

편의점 시트지의 비밀.."담배광고 가려라" 1년

편의점은 보통 문도 벽도 투명유리로 만듭니다.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면 광고 효과도 누릴 수 있고, 범죄 예방 효과도 있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편의점들은 지난해부터 기껏 설치한 유리 벽을 시트

서울시 텃밭면적 11년새 7.5배 늘었다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사는 예순일곱살 안규순씨는 아파트숲 사잇길을 뚫고 매일 아침 15분을 걸어 밭에 간다. 넉달 전 난생처음 시작한 농사에 요즘 푹 빠졌다. 물 주고 풀 뽑다 보면 20~30분이

주민참여예산 반토막 내겠다는 대전시

대전시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반으로 줄이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풀뿌리 행정의 근간인 주민 참여를 위축시킬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대전시는 내년 주민참여예산을 200억원에서 100억원으

'자포리자 원전' 추가 공습..사용후핵연료 담긴 컨테이너 174개 타격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에서 6일(현지시간) 늦은 오후 러시아군의 추가 포격이 이어짐에 따라 원전 부지 인근 방사선 감시센터 3개가 손상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회사 에네르고아

'반쪽짜리' 장위뉴타운, 17년 만에 '완전체'로 반전 드라마

“며칠 전부터 ‘한 달 안에 집 팔아주겠다’는 사람들이 돌아다니긴 했어. 우리 집도 이틀 전에 한 번 또 다녀갔었어. 뭘 하긴 하나보다 했지.” 7일 만난 서울 성북구 장위3동에 44년째 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