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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차 잠기고 가로수 넘어지고..인천 강풍·호우 피해 44건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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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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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모두 44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낮 12시 25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서는 왕복 8차로 지하차도의 일부 구간이 침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통행을 통제하고 30t가량의 빗물 배수작업을 했다. 오후 1시 15분께 남동구 구월동에서도 빌라 지하가 침수됐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소방당국이 배수를 지원했다. 비슷한 시각 남동구 구월동 인천경찰청 앞 도로에서는 강풍에 가로수가 쓰러졌으며, 인근 인도와 차로가 빗물에 침수돼 통행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한 오전 11시에 첫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며 "모두 배수 지원을 요청한 신고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인천에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정오에 다시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서해5도와 옹진군은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강우량은 인천 중구 86.5㎜, 중구 인천공항 69㎜, 부평구 66.5㎜, 중구 왕산 50.5㎜ 등이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에는 모레(10일) 자정까지 100∼3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중에만 총 100㎜가량의 비가 내릴 전망이니 호우 피해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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