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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농식품부, 집중호우 농작물·시설 피해 최소화 비상 태세 돌입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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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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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주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농업 부문 대비 상황과 피해 발생 시 조치 계획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부터 정체 전선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50~8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등 8~9일 이틀 동안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서해5도 10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 동해안, 충청권,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30~80㎜(많은 곳 강원 동해안, 충청 북부 150㎜ 이상), 전북 북부 5~3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따라서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피해 우려에 따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농식품부는 기상청 집중호우 예보와 함께 지자체,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에게 농작물과 농업시설 관리, 비상근무 실시 등을 긴급 지시했다. 피해 우려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상 및 예방요령 문자(SMS)를 발송하고 자막뉴스를 송출했다. 이날 회의와 함께 농식품부는 재해 대응 관계기관,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대응 태세로 돌입했다. 배수장 및 농업용 저수지 관리상황, 낙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수원 지주와 비닐하우스 결박, 농촌 태양광 안전관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강화 등 부문별 대비상황을 재점검했다. 정 장관은 산사태 우려지역과 수리시설 주변지역 등에 대해서는 사전에 주민 안전조치를 하고, 태풍 위험지역에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안내해 농업인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집중호우 종료 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응급 복구 방안을 준비해 즉각 추진할 방침이다. 정 장관은 "강풍 및 집중호우 종료 시까지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각 기관에서 총력을 기울여달라"며 "농업인들께서는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시설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요령과 호우대비 국민 행동요령 등을 숙지하고 이를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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