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하루 지나 벼베기..농민 "제값 받았으면"


울트라맨8
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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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 하루 지나 벼베기..농민 '제값 받았으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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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선로 침수에 시장도 잠겨..인천 호우피해 85건
8일 인천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시장이 침수되고 경인국철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모두 85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계양구 작전동 토끼굴과 미추홀구 경인고속도로 종점 지하차도는 이날 낮 12시 30





국내 바이오벤처, 기술이전 성과 높이려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바이오 업계에 대한 투자 심리도 얼어붙었다. 전문가들은 이런 시기일수록 바이오 산업의 펀더멘털을 검토하고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이오 기업의 경쟁력을 파악하고 끌어올리는 대표적인 방법으론 기술이전(L/O)이 꼽힌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8일 '국내 바이오벤처의 기술





"국민들 미움 받는다"..아베 사망에 TV 광고 중단한 日기업들
지난달 8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피습 사망 이후 일본 기업들이 TV에 내보내는 기업·제품 등 광고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장수 총리를 지낸 유력 정치 지도자가 돌연 총에 맞아 사망하는 충격적인 상황 속에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TV 광고를 내보냈다가 자칫 국민적 비난의 대상이 될 것을 염려한 탓이다. 교도통신은 8일 아베 전 총리 사망





'도청 주차장' 문닫았다..김영환 실험에 직원들 "택시타고 출근"
김영환 충북지사가 도청 내 주차장을 폐쇄해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차 없는 청사’ 실험을 시작했다. 충북도는 8일부터 5일간 본청 직원용 주차장 등 271면을 폐쇄하고, 나머지 106면만 민원인과 장애인·임산부 등 직원에게 개방했다. 전체 주차공간(377면)의 71.8%를 빈 곳으로 놔두고 본관 앞 정원 등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한다. 이 기간 본청 직원





"MBC는 '부당해고' 방송작가 원직 복직시켜야"
2020년 6월 <문화방송>(MBC) 보도국에서 일하다 해고된 방송작가 두명이 2년이 넘는 투쟁 끝에 8일 복직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방송작가유니온)와 전태일재단, 한국여성노동자회 등 언론·시민단체는 이들의 복직을 환영하며 문화방송의 공식 사과 등을 요구했다. 방송작가유니온 등은 이날 오전 문화방송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 앞에서





부산시 공모사업 교통정리.. "지역내 파급력 고려"
부산시가 중앙부처 공모사업 신청을 두고 교통정리에 나섰다. 부산 지역 발전에 영향력이 큰 공모사업에 예산을 우선적으로 투입하겠다는 의지다. 부산시는 시 연구개발(R&D) 사업 선정·평가 시스템의 개선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건은 모두 22건인데, 올해는 지난 6월 기준 2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휴가 끝' 대우조선, 하청지회 불법점거 후폭풍은 '지금부터'
대우조선해양 하청지회 파업 및 불법점거 사태가 일단락되고 하계휴가도 종료되면서 옥포조선소 전체 사업장 조업이 2개월여 만에 정상화됐다. 후폭풍은 이제부터다. 휴가를 반납한 작업자들 덕분에 지연된 납기는 일부 회복했지만, 손해배상 후속 논의 및 분리매각 추진 등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8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날부터 옥포조선소 운영이 재개됐





서방 "러, 제재 회피 통로로 튀르키예 활용 가능성"
서방 국가들을 중심으로 튀르키예(터키)가 러시아의 제재 회피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현실화할 경우 튀르키예에도 제재를 부과해야 하지만, 유럽 사회와 경제적으로 긴밀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6명의 서방 국가 정부 관계자들은 지난 5일





남해군의회 임시 청사 리모델링 비용 10억원..예산낭비 논란
경남 남해군이 청사신축과 관련해 남해군의회를 임시 이전 하면서 이전 비용으로 예산 10여억원을 책정해 예산 낭비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남해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6일 남해군의회 의원 간담회를 통해 ‘청사신축을 위한 군의회 임시 이전계획 검토사항’을 보고했다. 이날 군은 이전 후보지로 여성능력개발센터 및 화전도서관 1층 다목적 홀과 KT플라자 남





최저임금 결정은 공익위원 몫?..재심의 35년간 0건
최저임금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최저임금이 사실상 노사 합의가 아닌 공익위원 주도로 결정되고, 공익위원이 내놓은 최저임금 산출방식도 객관적인 근거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올해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서 심의·의결된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 노사 모두 이의제기를 제기했지만 올해도 재심의는 없었다. 최저임금을 다시 결정해달라는 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