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화재, 남자만 닥치나요?"..여성도 민방위 가능할까


울트라맨8
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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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화재, 남자만 닥치나요?'..여성도 민방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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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대한민국을 띄우다'..전북 군산서 제3회 섬의 날 행사 개최
제3회 '섬의 날' 행사가 고군산군도를 품은 전북 군산시 일원에서 8일 개막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첫 행사는 2019년 전남 목포시에서, 2회 행사는 지난해 경남 통영시에서 각각 열렸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치러지지 않았다. 올해 행사는 행





이창양 "칩4는 경제적 국익차원에서 결정..특정국 배제 않을 것"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인 '칩4'(Chip4) 참여에 대해 "순수하게 경제적인 국익의 차원에서 결정할 문제"라며 "중국 등 특정 국가를 배제하거나 폐쇄적인 모임을 만들 생각은 없다"고 8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중국은 함께 비즈니스를 해야 하는 큰 수출





입추 하루 지나 벼베기..농민 "제값 받았으면"
가을로 접어든다는 절기 '입추'(立秋)가 지났지만, 여전히 찜통더위가 이어져 가을은 멀리 있어 보인다. 입추 하루 뒤인 8일, 경남 창녕군에서 벼베기 행사가 열렸다. 창녕군 농민 하태윤(77) 씨는 이날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긴 폭염에도 고암면 계상리 들녘에서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했다. 하 씨는 조생종 '진옥벼'로 지난 4월 16일 모내기를 했다





도로·선로 침수에 시장도 잠겨..인천 호우피해 85건
8일 인천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시장이 침수되고 경인국철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모두 85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계양구 작전동 토끼굴과 미추홀구 경인고속도로 종점 지하차도는 이날 낮 12시 30





국내 바이오벤처, 기술이전 성과 높이려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바이오 업계에 대한 투자 심리도 얼어붙었다. 전문가들은 이런 시기일수록 바이오 산업의 펀더멘털을 검토하고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이오 기업의 경쟁력을 파악하고 끌어올리는 대표적인 방법으론 기술이전(L/O)이 꼽힌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8일 '국내 바이오벤처의 기술





"국민들 미움 받는다"..아베 사망에 TV 광고 중단한 日기업들
지난달 8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피습 사망 이후 일본 기업들이 TV에 내보내는 기업·제품 등 광고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장수 총리를 지낸 유력 정치 지도자가 돌연 총에 맞아 사망하는 충격적인 상황 속에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TV 광고를 내보냈다가 자칫 국민적 비난의 대상이 될 것을 염려한 탓이다. 교도통신은 8일 아베 전 총리 사망





'도청 주차장' 문닫았다..김영환 실험에 직원들 "택시타고 출근"
김영환 충북지사가 도청 내 주차장을 폐쇄해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차 없는 청사’ 실험을 시작했다. 충북도는 8일부터 5일간 본청 직원용 주차장 등 271면을 폐쇄하고, 나머지 106면만 민원인과 장애인·임산부 등 직원에게 개방했다. 전체 주차공간(377면)의 71.8%를 빈 곳으로 놔두고 본관 앞 정원 등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한다. 이 기간 본청 직원





"MBC는 '부당해고' 방송작가 원직 복직시켜야"
2020년 6월 <문화방송>(MBC) 보도국에서 일하다 해고된 방송작가 두명이 2년이 넘는 투쟁 끝에 8일 복직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방송작가유니온)와 전태일재단, 한국여성노동자회 등 언론·시민단체는 이들의 복직을 환영하며 문화방송의 공식 사과 등을 요구했다. 방송작가유니온 등은 이날 오전 문화방송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 앞에서





부산시 공모사업 교통정리.. "지역내 파급력 고려"
부산시가 중앙부처 공모사업 신청을 두고 교통정리에 나섰다. 부산 지역 발전에 영향력이 큰 공모사업에 예산을 우선적으로 투입하겠다는 의지다. 부산시는 시 연구개발(R&D) 사업 선정·평가 시스템의 개선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건은 모두 22건인데, 올해는 지난 6월 기준 2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휴가 끝' 대우조선, 하청지회 불법점거 후폭풍은 '지금부터'
대우조선해양 하청지회 파업 및 불법점거 사태가 일단락되고 하계휴가도 종료되면서 옥포조선소 전체 사업장 조업이 2개월여 만에 정상화됐다. 후폭풍은 이제부터다. 휴가를 반납한 작업자들 덕분에 지연된 납기는 일부 회복했지만, 손해배상 후속 논의 및 분리매각 추진 등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8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날부터 옥포조선소 운영이 재개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