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빈집 벽 무너져..인천서 이재민 40여명 발생


울트라맨8
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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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빈집 벽 무너져..인천서 이재민 40여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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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켄터키주 수해지역 방문..복구지원 약속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과 질 바이든여사가 8일(현지시간) 주 역사상 최악의 폭우와 강풍으로 큰 수해를 입은 켄터키주의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과 구조대 등을 만나서 위로 했다. 이 곳에서는 지난 달 불과 48시간 동안에 무려 2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홍수로 37명이 숨지는 등 큰 피해를 당했다. 앤디 버시어 주지사는 대통령에게 앞으로도 부상자 가





피치·무디스 "인플레 감축안, 중장기 물가 잡을 수도"
신용평가업체 무디스와 피치는 미국 의회가 지난 주말 승인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재정적자를 줄이고 인플레이션을 낮출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로이터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의회가 전날 승인한 법안은 기후 변화 대응용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법인세 인상, 부자 증세 등의 내용을 핵심으로 하며, 4300억달러 규모다.





연세대, 한동훈 처조카 논문 '부정행위' 의혹 본조사 착수
연세대가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처조카와 함께 논문을 쓴 의대 교수에 대해 연구 부정행위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본조사에 착수했다. 9일 미국 거주 학부모모임 ‘미주맘’이 연세대로부터 받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연구윤리위) 예비조사 결과통보’ 공문에 따르면, 연세대는 “A교수의 연구부정행의 의혹은 본조사를 통한 심층적 조사를 거쳐 최종 판정을 해야 할 필요성





물폭탄에 물바다.. 침수된 전기차 타면 감전될까
수도권에 지난 8일부터 물폭탄이 쏟아져 곳곳이 물바다가 되면서 수많은 차들이 물에 잠겼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일반 자동차 보다 안전 우려가 더 크다. 상극인 물과 닿아서다. 수리비로 차 1대값을 날릴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차주들의 깊은 한숨이 곳곳에서 들리지만 수리비가 많이 들지라도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 9일 한국자동차시민엽합에 따르면 고전압 시스템을 사





휴가철 중고차 매물 부족으로 가격 상승세..평균 시세 13.6%↑
휴가철을 맞아 차주들이 차량 판매를 미루고, 신차 출고 지연으로 중고차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중고차 거래량은 감소하고 시세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AJ셀카의 온·오프라인 내차팔기 거래현황에 따르면 8월 중고차 전체 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10% 감소했고, 중고차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13.6% 상승했다. 특히 경차 매물 부족으로 전월





"9호선 강남 못가요"..80년만의 폭우에 멈춰선 지하철 '출근길 발 동동'
"노량진까지밖에 운행안합니다. 이 열차는 다시 개화 방향으로 돌아가요." "그럼 강남 가려면 어떻게 해요?" 9일 오전 7시40분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에 신논현방향으로 향하던 가던 9호선 열차가 멈춰섰다. "선로가 침수돼 노량진역부터 신논현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됩니다"라는 안내방송이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이어폰을 끼고 있거나 안내방송에 귀





경기 지역 유명 맛집이라더니..원산지 거짓 표시·신고 않고 배짱 영업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식품접객업 신고조차 하지 않고 영업을 하는 등 불법행위를 벌인 관광지 내 유명 식품접객업소 15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휴게소나 관광지에 있는 유명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90개소를 점검하고 이 가운데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15개 업소(15건)를 적발했다고 9일





7월 한달치 비가 하루만에..서울 동작구 422mm 폭우
여름 한 달에 내릴 비가 단 하루에 쏟아졌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비는 '내린 만큼 더 내릴 수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는 8일 오전 6시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총 422㎜ 비가 내렸다. 월별 강수량 평년값(1991~2020년 평균)을 살펴보면 서울에는 보통 7월과 8월에 비가





300~400mm '물폭탄' 경기 피해 속출..사망 3명·실종 3명·부상 14명
지난 8일부터 내린 폭우로 경기도에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를 비롯한 비 피해가 속출했다. 9일 수도권기상청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내에는 만 하루만에 400㎜에 육박하는 비가 내렸다. 시간당 50~100㎜의 폭우가 무섭게 쏟아져 내린 곳도 많았다. 도 전역에 내려진 호우 특보는 8일 오후 11시40분을 기점으로 전역이 호우 경보 지





"차 지붕만 둥둥"..물에 잠겨버린 강남
이틀째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한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수도권 곳곳에서 침수가 잇따랐는데 퇴근길 무렵부터 강남 등 서울지역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신림동 빌라 일가족 3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사망했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간밤 비 피해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강민경 기자, 안녕하세요. [기자] 네, 안녕하세요. [앵커] 비 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