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25일 만에 일일 확진자 1만 명 넘어..4명 사망


울트라맨8
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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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25일 만에 일일 확진자 1만 명 넘어..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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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추석 이후 돼지열병 창궐 막는다..한달 전 확산 차단 총력
정부가 예년보다 이른 추석 연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농장 주변 집중 소독과 함께 방역시설을 보강하는 등 방역대책을 가동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ASF 추가 발생·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추석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외국산 부품 과다 사용하면 '우수조달 물품' 지정 못 받아
앞으로 외국산 부품을 과다하게 사용해 생산한 물품은 공공조달시장에서 각종 혜택을 받는 우수조달 물품으로 지정받지 못한다. 조달청은 이런 내용의 '우수조달 물품 지정 세부 지침'을 마련해 다음 달 이후 지정 신청 건부터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일부 기업이 외국산 부품을 과다하게 사용한 '무늬만 국산' 물품을 우수조달 물품으로 지정받은 뒤 시장에





전쟁 폐허에서 '생존 위한 물 전쟁' 치르는 우크라 주민들
다섯달 이상 이어진 전투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북부의 주민들이 ‘폐허의 인질’ 신세가 된 채 고통스런 삶을 이어가고 있다. 끝없는 폭격으로 기반 시설이 대부분 파괴돼 식수 부족에 시달리고 가스도 끊겨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든 주민들은 모든 게 파괴된 도시에서 얼마나 더 버틸지 불안에 떨고 있다. 도네츠크주의 러시아 점령지에서 12㎞ 정도





尹 재난안전상황실 방문 "모든 역량 인명 피해 예방에 집중"
윤석열 대통령은 중부지방에 80년 만의 대형 폭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자 9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모든 역량을 인명 피해 예방에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집중 호우 대처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관계





한 총리, 한강홍수통제소·동작역 집중호우 현장 점검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오전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와 동작구 동작역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응 상황 및 피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홍수관리 상황을 보고받고, 이후 동작역으로 이동해 지역 피해 현황을 청취한 후 복구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 총리는





"버스에 갇혔다" 퇴근길 대란 이어 출근길 전쟁
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한모(32)씨는 9일 평소보다 40분 빠른 오전 6시20분에 M5333번 광역 버스에 올랐다. 구두는 가방에 넣고 맨발에 고무 스포츠 샌들을 신고 장우산을 챙겼다. 전날 퇴근 지옥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잠실나루에 있는 회사까지 1시간 20분이 걸렸다. 평상시 같은 시간대라면 40분이면 충분한 거리지만, 산에서 쏟아져 내린 토사





"전쟁 판도 바꾸겠다"..美, 우크라에 '7조원' 추가 군사·재정 지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러시아군의 침공에 대응하는 우크라이나를 돕고자 55억 달러(약 7조1775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재정적 지원안을 발표했다. 8일(현지시간)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10억 달러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을 밝혔다. 이로써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군사적 지원 규모는 약 98억 달러로 확대됐다. 지난





'물바다된 강남, 잊을만 하면 또'..박원순때부터 속수무책인 이유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휩쓸고 간 9일 오전 서울 강남 일대는 재난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했다. 전날 밤 빗물이 허리까지 차오르자 운전자들이 다급하게 버리고 간 차들이 도로 한복판과 갓길 할 것 없이 곳곳에 방치돼 있었고, 출근길 차들이 몰리면서 뒤엉켜 아수라장을 이뤘다. 아침 일찍 출근하러 나온 직장인들은 교통 대란을 겪었다. 예술의전당에서 사당





폭우, 내일까지 최대 300mm 더..모두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9~10일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 최대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9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당분간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특히 강한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의 폭이 매우 좁아 비가 내리는 동안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고 이동속도가 매





밤사이 내린 폭우에 강원 곳곳 침수·고립..1명 사망
동해안 등 7개 시군을 제외한 강원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9일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토사 유출과 침수, 고립 등 피해가 잇따랐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 계곡에서 펜션 투숙객 A(54)씨가 급류에 휩쓸려 소방 등이 수색에 나섰으나 오전 10시 20분께 실종 지점 1㎞ 하류에서 A씨의 시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