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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폭우는 처음"..안양 비산동 아파트 주민들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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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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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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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구 쏟아져 들어오는 빗물은 살면서 처음 봤습니다. 무서웠습니다." 밤사이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의 한 아파트. 밤사이 거의 뜬눈으로 지내다시피 했다는 주민 30여명이 비가 잠시 잦아든 9일 오전 8시께부터 아파트 정문 앞에 모여 발을 동동 굴렀다. 300세대가량이 사는 이 아파트는 밤사이 빗물이 지하 주차장으로 밀려 들어오면서 차량 수 백대가 물에 잠기고 정전까지 발생하는 큰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기자가 찾아간 아파트 단지의 정문 옆 도로는 물론 인도에까지 뻘건 흙탕물이 들어차 있었다. 2차선 단지 내 도로 한쪽에는 평소 주차장에 있어야 할 주민들 차량 20여 대가 줄지어 늘어서 있었다. 30대로 보이는 주민 한 명은 "자정이 넘도록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 새벽에 지하 1층에 있는 승용차를 서둘러 끄집어내 지상으로 옮겼다"면서 "그러나 이미 차 안 바닥은 물이 차올라 젖었다"고 말했다. 또 여성 주민 2명은 지하 2층에 주차한 차가 어떤지 보려고 차량이 오가는 주차장 통로를 따라 내려갔다가 황급히 지상으로 올라왔다.
[중부 집중호우] '이런 폭우는 처음'..안양 비산동 아파트 주민들 망연자실

[중부 집중호우] '이런 폭우는 처음'..안양 비산동 아파트 주민들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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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