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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환경·생활·청소년 6대 난제, 집단지성으로 풀자"..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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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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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도전·한국'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도전·한국은 각 부처가 해결하지 못한 난제를 국민의 창의성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정책화까지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 처음 시작돼 그간 총 36개 과제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작 85건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공모 대상은 환경·생활·청소년 3개 분야 6개 과제다. 이는 민간 플랫폼의 키워드 데이터 분석과 3276명의 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한 것들이다. 환경 분야는 '일회용품 사용 감축·재활용'과 '산불 예방 및 조기발견·경고·초기진화' 방안이다. 생활 분야는 '층간소음'과 '주차' 문제해결 방안, 청소년 분야로는 '소년범죄 예방 및 사회복귀 지원'과 '유해영상·콘텐츠로 인한 청소년 피해예방 및 접근방지' 방안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여러 건의 아이디어를 중복 제안할 수 있다. 국민참여 플랫폼인 '온(ON)국민소통(https://www.onsotong.go.kr) '내 도전.한국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와 아이디어 기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도전.한국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행안부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한다. 포상금은 과제 난이도와 아이디어 수준(포상등급)에 따라 결정된다. 우수 아이디어는 전문기관을 통해 아이디어 숙성 및 고도화를 거친 후 각 부처 정책에 반영하거나 특허등록 등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동옥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은 "국민이 제안한 창의적 아이디어는 우리 사회가 풀기 어려운 난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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