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외교장관, 칭다오서 회담 시작..비핵화·공급망 등 논의


울트라맨8
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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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 칭다오서 회담 시작..비핵화·공급망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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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외국인, 2차전지주에 꽂혔다..왜?
미의회가 친환경 사업에 막대한 재정을 쏟아붓는 인플레 감축법을 상원에서 통과시켰습니다. 국내 전기차 회사와 배터리 업체에 희소식이지만, 혜택받기 위한 조건이 까다롭다고 합니다. 최근 원통형 배터리를 개발은 금양의 박순혁 IR 담당 이사 모시고 배터리 산업 동향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주식회사 금양 원통형 배터리를 최근 개발하셨죠. 정밀 화학





또 2년만에 '강남 워터파크'..서울시는 수방예산 900억 깎았다
“어제(8일)는 가게가 잠겼고 오늘은 전기가 안 들어오네요.” 9일 오전 9시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 한 빌딩 앞에서 만난 상인은 이렇게 말하며 1층 가게에 발목까지 들어찬 빗물을 쓸어냈다. 신발 위에 검은색 비닐봉지를 덧대 신은 그는 “오늘 장사를 망쳤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지하 4층에 지상 11층 규모의 이 빌딩은 ‘물 폭탄’이 쏟아진





한투증권, 침수에 전산장애까지..정일문 사장 대국민사과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8일 전산장애로 트레이딩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또 먹통사태가 발생했다. 마침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본사사옥이 침수돼 누수에 따른 사고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지만 전원공급 장치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대형 공모주 상장 때부터 이어진 '먹통' 문제가 아직도 계속되자 고객 불만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이에 정일문 사장이 대국민





"침수 위험시 하수구 마개부터 닫으세요" 바퀴벌레 주의보
기록적인 폭우로 하수구가 역류하면서 바퀴벌레가 땅 위로 떠밀려 나오는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거리 뿐만 아니라 침수 피해를 입은 집안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 때문에 침수피해를 겪은 경험자들은 침수 위험이 있다면 세면대, 싱크대 하부 하수구 마개부터 밀봉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어둡고 습기 찬 곳을 좋아해 화장실 개수구나 부엌 싱크대





거미도 밤에 잠을 자나요?
여름휴가로 떠난 시골집에서 커다란 거미를 발견한 A씨. 거미공포증이 있어 잡기를 망설이던 중 거미가 사라졌다. A씨는 잠자리에 들기 위해 불을 껐지만 거미가 침대로 기어오를까봐 밤새 잠을 설쳤다. A씨가 밤새 뒤척이는 동안 거미는 무엇을 했을까? 이번 주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기시다, 인사로 지지율 반등 시도.. "아베와 통일교를 지워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0일 내각과 자민당 인사를 단행한다. 지난달 10일 참의원 선거에서 대승한 지 한 달 만에 지지율이 급락하자 인사 쇄신으로 국면 전환을 꾀하는 것이다. 아베 신조 전 총리 사망으로 리더십을 잃은 자민당에 대한 그립을 강하게 쥐려는 의도도 있다. 9일 공개된 요미우리신문과 NHK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각각 한 달





박진 "성숙·건강한 한중관계 발전 위해 전략적 소통 강화"
박진 외교부 장관이 9일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위한 소통 강화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위해 중국 산둥성(山東)성 칭다오(靑島)를 방문 중인 박 장관은 이날 지모(即墨)고성 쥔란(君瀾)호텔(나라다 칭다오 호텔)에서 주재한 중국 지역 공관장 회의를 통해 올해가 한중 수교 30주년이자 '한중 문화교류의 해'(202





"이건 재난이었다".. 경기도민 기자가 겪은 공포의 퇴근길
비 예보를 봤지만 자차로 출근했다. 저녁 약속 후 조금이라도 일찍 집에 가기 위해서였다. 서울 용산 회사에서 지하철역이 없는 경기도 성남시 자택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30분가량. 운전을 하면 아무리 차가 막혀도 1시간 안엔 간다. ‘빗속 운전을 안해본 것도 아니고 천천히 달리면 괜찮겠지.’ 안일한 생각이었다. 이날이 2022년 8월 8일, 서울에 역사상





80mm 온다더니 140mm..기상청 '심각한 오차'가 피해 키웠다
지난 8일 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이 시간당 100mm가 넘는 ‘물폭탄’의 기습으로 도시 기능이 마비되는 등 초토화됐다. 한반도 주변을 둘러싼 거대한 공기 덩어리(기단)들간 ‘기싸움’으로 형성된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벌어진 대형 재난이다. 전문가들은 “언제든 이런 일이 다시 벌어질 수 있으며, 더 큰 문제는 예측하기도 힘들다는 것”이라고 입





용인시장 "고기교 신속 확장하자"..수해현장서 성남시장에 요청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은 9일 수해가 집중된 수지구 고기동을 방문해 복구공사를 지휘했다. 이 시장은 고기교가 있는 동막천 범람 현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미 합의한 대로 고기교 확장과 주변 도로 확충에 두 도시가 신속하게 움직이면 좋겠다"며 성남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지난달 양 도시 시장은 성남시 반대로 3년여간 진척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