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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대전지역 참진드기서 패혈증 유발 아나플라즈마증 병원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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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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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반려동물에서 채집한 진드기에서 인수공통 전염병인 아나플라즈마증 병원체가 검출됐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연구원에 따르면 지역 동물병원과 동물보호센터를 찾은 반려동물에서 채집한 참진드기 769마리를 검사한 결과 2마리에서 아나플라즈마증 병원체가 확인됐다. 아나플라즈마증은 참진드기에 물려 걸리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39도 이상 고열을 동반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패혈증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남숭우 연구원장은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는 행동은 삼가고, 외출 후에는 반려동물을 포함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진드기에 물린 뒤 고열, 설사 등 증상을 보이면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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