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동유럽 석유공급 중단..'교통비'는 우크라에 직접 내라


울트라맨8
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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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동유럽 석유공급 중단..'교통비'는 우크라에 직접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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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참진드기서 패혈증 유발 아나플라즈마증 병원체 검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반려동물에서 채집한 진드기에서 인수공통 전염병인 아나플라즈마증 병원체가 검출됐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연구원에 따르면 지역 동물병원과 동물보호센터를 찾은 반려동물에서 채집한 참진드기 769마리를 검사한 결과 2마리에서 아나플라즈마증 병원체가 확인됐다. 아나플라즈마증은 참진드기에 물려 걸리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3





'평균 339mm' 폭우..경기도서 사망·실종 7명, 이재민 311명 발생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해 경기도에서 7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3명이 부상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경기도가 10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집계한 오후 피해 상황이다. 도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부터 10일 오전 6시까지 54시간 동안 내린 비는 기록적이었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시군은 경기 광주시로 546㎜의 강수량을 기록





'391mm 물폭탄' 인천서 피해신고 946건
사흘간 누적 최대 391㎜의 폭우가 쏟아진 인천에서 1천건에 육박하는 호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8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10개 군·구에는 피해 신고 471건이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157건, 남동구 93건, 중구 70건, 계양구 35건, 미추홀구 30건, 옹진군 25건, 서구 21건, 동구





한사람에 두 번 걸려온 전화..경찰, 여론조작 '불송치' 논란
경찰이 6.1지방선거 전남 여수시장 선거에서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를 결정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 10일 여수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6.1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무더기 중복 투표가 발생하는 등 조작이 의심된다며 고발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증거가 불





강남 침수 차량 이틀째 방치..출근길 혼잡
"버스처럼 너무 큰 차들은 아직이에요." 10일 출근길인 오전 8시께 강남역 인근에는 여전히 침수된 차들이 일부 남아 있었다. 8일 오후부터 퍼부은 비에 급박하게 차량만 놓고 탈출해야 했던 다급한 상황을 그대로 보여줬다. 어지럽게 방치됐던 중형 승용차들은 대부분 전날 치워졌지만, SUV나 버스처럼 큰 차량은 견인이 쉽지 않아 치울 엄두도 못 내고 있다.





고물가시대 쌀 값은 폭락..풍년 예상되는 농민 "기쁨 아닌 아픔"
물가는 치솟아 서민 생계를 위협하고 있지만 유독 쌀 값은 1년 넘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세한 농민들은 고물가에, 쌀 값 폭락까지 이중고를 겪는다. 급기야 국회에서도 쌀 값 안정대책을 촉구하기에 이르렀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20kg 쌀 한 포대 가격은 4만309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5580원보다





2015년 방류된 남방큰돌고래 태산이 '폐사'.."자연사 추정"
지난 2015년 제주 함덕 앞바다에 방류된 남방큰돌고래 태산이가 최근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지난 6월 태산이 추정 개체가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며 "등지느러미를 볼 때 태산이라고 거의 확실시하고 있으며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과 조직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방큰돌고래들의 등지





7월 고용률 최대·실업률 최저..증가세는 두달 연속 주춤
지난달 취업자 수가 82만명 이상 늘며 17개월 연속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증가 폭은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제조업 중심으로 취업자가 증가하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는 등 고용 증가세는 지속됐지만, 취업자 증가 폭 절반 이상은 여전히 60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취업자 증가 폭도 두 달 연속 축소되는 등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고용시장이





"오월정신은 민주주의 그 자체"..美 캘리포니아주 '5·18기념일' 제정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5·18 기념일이 공식 제정됐습니다. 5·18 기념일 제정은 해외에서는 처음 있는 일인데, 한국의 민주화를 이끈 5·18이 미국의 건국 이념과도 일치한다며, 이를 기리겠다는 겁니다. 5·18이 세계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김정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사당. 우리 시각으로 어제 새벽 '5·18 기념일





"임신 초기 입덧 심해지는 이유는 갑상선호르몬 변화 때문..중기 이후 정상 회복"
갑상선은 우리 몸의 가장 큰 내분비기관이다. 무게는 10~15g, 목의 앞부분 가운데에 위치한다. 갑상선의 역할은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것이다.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의 기능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한다. 심장을 뛰게 하고 장(腸)을 움직이게 하며 몸의 대사에 관여한다. 갑상선이 우리 몸의 '지휘자' 또는 '보일러'로 통하는 이유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