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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삼성·SKT 뛰어들었다..NFT 다시 불붙을까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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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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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부터 삼성전자·라인·SK텔레콤 등 국내외 빅테크가 일제히 대체불가능토큰(NFT·Non-Fungible Token) 시장에 뛰어들었다. NFT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자산으로 지난해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올 들어 분위기가 달라졌다. NFT 가격이 급락하고 거래량 절벽 사태를 맞으며 ‘NFT 거품론’이 제기되는 상황. 이 와중에 대기업은 되레 NFT에 더 관심을 가지는 모양새다. 왜 그럴까. ◆무슨 일이야=대기업이 나서면서 ‘NFT의 대중화’에 속도가 붙게 됐다. 보유한 NFT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암호화폐 없이도 NFT를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등 NFT 문턱 낮추기에 나섰다. SKT가 3일 첫선을 보인 NFT 거래 플랫폼 ‘탑포트’는 이용자 편의성을 강조한다. 국내 3600만 명 이상이 쓰는 본인인증 앱 PASS(통신 3사가 공동 개발·운영중)로 간단히 가입할 수 있다. 탑포트엔 ‘간송메타버스뮤지엄’이나 ‘kdk’같은 NFT 작가의 작품 3000여 점이 입점해 있다. 여타 NFT 거래소와 다르게 원화로 거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SKT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준비하면서 개인간 거래, NFT 선물하기 등의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TV·스마트폰 판매에 NFT를 활용하는 중이다. 10일 공개 예정인 갤럭시Z 폴드4와 플립4을 예약한 이들에게 ‘뉴 갤럭시 NFT’를 증정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구체적인 NFT 활용법을 갤럭시 언팩 이후 공개한다. 올해 초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선 NFT 플랫폼을 탑재한 TV 소프트웨어 ‘스마트허브’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은 자신이 발행하거나 소유한 NFT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5월 미국에서 먼저 내놓은 기능인데 이달부터 한국을 포함한 100여개국에도 적용했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NFT를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NFT 작가가 태그되고, 작품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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