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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美 초유의 전직 대통령 압색..트럼프 소추 문제 지각변동 예상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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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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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저택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집행된 미 연방수사국(FBI)의 압수수색은 그를 둘러싼 전반적인 수사 판도에 지각변동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노먼 엘슨 브루킹스 연구소 수석 연구원, 데니스 애프터것 전 연방검사 등은 9일(현지시간) CNN에 실린 '트럼프 소추 문제의 지각변동'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FBI 요원들은 이날 압수수색을 집행하면서 대량의 문서를 가지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저택이 포위당하고, 습격당하고 또 점령당했다고 말했다. 또 "전 미국 대통령에게 이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은 처음"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CNN은 압수수색의 초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 당시 백악관을 떠나면서 가져간 15개 상자 분량의 기밀문서 등 자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전했다. 문서는 국립문서보관소(NARA)에 의해 회수된 상태다. 정부 공식 문서를 삭제, 훼손 파기하는 것은 심각한 범죄로 형사 처발 대상이다. 기밀 문서 관리를 소홀히 한 것이 드러나면 연방직을 수행할 자격이 박탈당할 수 있다. 증거물에 대해 지방법원 판사나 연방 치안판사는 독립적으로 진술서를 검토하고 트럼프의 집에서 발견된 증거물이 범죄에 해당하는지 결론을 내야 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 저택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지기 전부터 그의 변화사들은 행정특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미 법무부와 접촉했다고 한다.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이 얘기했듯이 연방 검사들은 미 법무부가 그동안 해왔던 수사 중 가장 광범위하고 중요한 수사를 하고 있다.
美 초유의 전직 대통령 압색..트럼프 소추 문제 지각변동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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