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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올겨울 강추위 오면 계획단전 해야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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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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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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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난에 직면한 영국이 올겨울 계획 단전을 해야 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정부 내부의 시나리오 분석 결과 최악의 경우 올겨울 전기 공급량이 최대수요의 6분의 1까지 모자랄 수 있는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수일간 계획 단전을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석탄 발전 가동을 늘린다고 해도 이같은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하는 것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계획 단전은 올겨울 추운 날씨와 가스 공급 부족이 겹칠 것으로 예측되는 내년 1월 중 나흘가량 이뤄질 수 있으며, 공장 등 산업용뿐만 아니라 가정용도 대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이같은 시나리오가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는 성명에서 "가정과 산업 현장은 필요로 하는 전기와 가스를 모두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영국 정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계획 단전이 현실화된다면 영국 국민들은 가뜩이나 에너지 요금 인상에 직면한 상황에서 단전까지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영국에선 내년 가구당 전기·가스 요금이 현 2천파운드(316만원)에서 4천200파운드(663만원)로 배 이상 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영국은 주로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해서 쓰고 있는데, 영국 내에서는 가스 저장 시설이 충분치 않다. 올겨울 날씨가 매우 추워진다면 영국은 유럽 대륙에서 가스관을 통해 수입되는 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유럽 대륙의 가스관을 통한 가스 공급은 러시아가 제재에 대한 보복 조치로 공급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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