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올겨울 강추위 오면 계획단전 해야 할 수도"


울트라맨8
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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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올겨울 강추위 오면 계획단전 해야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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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자포리자 원전 주민들.."폭발로 모두 죽을까 겁에 질려"
유럽 최대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주 에네르호다르시는 원전 근로자들이 주로 거주하는 곳이다. 자포리자 원전을 둘러싼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 사이의 전투가 빈발하면서 이 곳 주민들이 핵재앙을 우려해 창문을 테이프로 막는 등 겁에 질려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군이 5개월 넘게 점령하고 있는





러가 자금대고 음모론적 美언론인이 제작한 TV쇼..개도국에서 방영
러시아가 자금을 지원하고 미국 음모론자가 제작한 새 프로그램 4개가 중국, 인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일대에서 방영된다고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부분 미국의 이미지와 이익을 훼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액시오스는 전했다. 러시아는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비판을 받으면서 아시





"가파른 美 임금 상승, 인플레 압력 가중 우려" WSJ
미국에서 임금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에 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 노동부는 최근 7월 시간당 평균 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 올해 들어 매달 임금 상승률이 5%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임금 상승은 외식, 식료품, 숙박 등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소비





MS "출장·야유회 줄여라"..미 IT업계 인건비부터 손대
미국 IT 업계가 경기부진 우려에 인건비부터 손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비디오게임 등을 주력 상품으로 삼는 마이크로소프트(MS)는 경제 여건에 맞춰 비용을 통제한다며 최근 직원에게 들어가는 예산을 줄이기 시작했다. 소식통들은 비용절감 대상에 업무 출장, 외부 교육, 임직원 모





파리 센강 '벨루가 구조작전'..냉장차 실려 해수 구역으로
프랑스 당국이 센강에 고립된 벨루가(흰고래) 구조작전에 착수했다. 9일(현지시간) AFP통신, 프랑스24 방송 등에 따르면 구조대는 벨루가를 '해먹' 형태의 그물에 담아 물 밖으로 꺼낸 뒤 특수 냉장 차량에 실어 바다에 가까운 센강의 염수 유입 유역으로 보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벨루가는 현재 파리에서 서쪽으로 70㎞ 떨어진 노르망디 생피에르라가랭 수





'금값' 돼지고기에 7월 中소비자물가 '2년 최고치'..생산자물가는 하락세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7%로 2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달 상승률 2.5%를 경신하는 동시에 시장 예상치(2.5%)도 뛰어넘은 수치다. 다만 여전히 세계 인플레이션 수준보다는 낮다. 같은 시기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4.2%로 1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0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전년동기대비 CPI





넘쳐나는 우주쓰레기에 저궤도 사용 한계..美 청소 계획 본격 추진
지구 주변 우주궤도를 도는 인공위성과 우주 파편이 근접 거리에 놓이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미 정부가 우주쓰레기 청소를 검토중이라고 미국의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AXIOS)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속 2만7360km로 지구 주변을 도는 우주쓰레기가 수천 개에 달해 인공위성과 우주정거장을 위협하고 있다. 모리바 자 프리버티어 스페이스사 공동설립자는 "





7월에도 '성장없는 고용' 취업자 83만↑..증가폭 두달째 둔화
7월에도 ‘성장 없는 고용’이 계속됐다. 1년 전과 비교해 83만 명 가까이 취업자가 증가했다. 동월 기준 취업자가 22년 만에 가장 많이 늘긴 했지만 절반 이상이 노인 일자리였다. 고용 경기가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는 징후도 뚜렷하다. 10일 통계청이 발간한 '고용 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7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





공장에 카페 설치 쉬워질까..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개선 추진
현재 구내식당, 직장어린이집 등은 직원 복리후생시설로 인정돼 건축물 용도변경 없이도 공장 내에 설치할 수 있다. 그러나 카페의 경우 직원 복리후생시설로 인정되지 않아, 해당 면적에 대해 '휴게음식점'으로 건축물 용도변경을 해야 만들 수 있다. 또 용도변경시 조경 설치 등 추가 시설이 필요해 기업의 부담이 가중되는 경우가 있었고, 일부 공장의 경우 입지에





7월 은행 가계대출 잔액 1060.5조, 전월비 3천억↓..넉달 만에 감소
대출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지난달 가계대출이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7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500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3000억원 감소했다. 7월 기준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4년 1월 이후 첫 감소다. 가계대출 증감액 흐름을 살펴보면 지난 3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