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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왕따 만든다"..공개 저격하는 구글의 속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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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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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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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이용자들은 문자메시지만으로도 서로 알아볼 수 있다. 애플이 iOS 사용자끼리는 SMS나 MMS 대신 온라인 기반의 '아이메시지(iMessage)'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서다. 하지만 아이메시지의 '파란 말풍선'은 아이폰 외 다른 스마트폰 이용자의 따돌림을 조장한다는 비판도 받는다. 최근에는 경쟁사인 구글이 아이메시지 공개 비판에 가세했다. 9일(현지시각) 미국 IT 전문지 더버지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부터 애플이 아이메시지를 포기하고 GSMA(세계이동통신협의회)에서 표준화한 RCS(메시지 전송 방식)를 택하도록 압박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구글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캠페인 페이지 'Get The Message'를 이날 열었다. 이 페이지는 애플 공식 트위터로 '#Get The Message' 해시태그와 함께 "메시지 경험을 파괴하지 말라"는 문구를 보내도록 지원한다. 구글은 최근 몇 달간 개발자 콘퍼런스와 다양한 트위터 메시지에서 모든 모바일 운영 체제가 RCS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아이메시지 논란에 적극 대응해 왔다. 아이메시지가 비단 '왕따' 논란을 넘어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증가를 막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은 "애플이 아이메시지로 어린 소비자를 애플 기기에 묶어두는 락인(Lock-in)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특히 구글은 지난 2019년 RCS를 사실상 인수한 후 호환성 문제를 개선했고, 올해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제품군의 기본 메시지 앱을 구글 RCS와 호환되도록 하면서 상황은 더 좋아졌다. 아울러 RCS는 최근 일대일 채팅에서 E2EE(End-to-end Encryption)을 지원하며 아이메시지와 동등한 수준의 암호화 기능을 갖추기도 했다. 그러나 업계는 애플이 변화를 선택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타 운영체제와의 메시지 통합으로 얻을 이익이 크지 않아서다. 더버지는 "이 시점에서 애플이 RCS를 채택하는 것은 아이메시지를 버리고 왓츠앱이나 시그널 같은 교차 플랫폼 메시징 서비스로 이동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고 지적했다.
'아이폰이 왕따 만든다'..공개 저격하는 구글의 속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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