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수입 中잠수함, 독일제 대신 중국엔진 탑재 가능성


울트라맨8
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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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수입 中잠수함, 독일제 대신 중국엔진 탑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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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호조' 개운치 못한 이유.."연말 둔화세 확대될 것"
지난달 고용률이 같은 달 기준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지만 취업자 증가 폭은 두 달째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르면 연말부터 경기 침체 우려와 함께 취업자 증가 둔화세가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10일 통계청 '7월 고용동향' 발표 직후 내놓은 전망에서 올 연간 취업자 증가 폭을 60만명으로, 내년을 15만명으로 제시했다. 이 전망





'일반 청약' 시작한 쏘카, 초반 부진한 흐름..경쟁률 1.5대1 수준
차량공유서비스 쏘카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일반청약을 10일 시작한 가운데 첫날 오전엔 1.5대1 수준의 경쟁률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일반청약의 경우 마감 전에야 몰리는 특성이 있는만큼 아직은 지켜봐야한다는 시각도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12시5분 기준 쏘카의 일반청약 균등배정 경쟁률은 미래에셋증권이 1.27대1, 삼성증권이 1.





5억원 페라리 등 외제차 1천500여대 침수..보험사 '비상'
서울의 부유층 밀집 지역인 강남에 기록적 폭우가 강타하면서 페라리에서 포르쉐까지 수억 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외제차들이 침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폭우로 침수한 차량은 대부분 회복 불능으로 전손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 손해보험사들은 1천500여대에 달하는 외제차들의 역대 최대 규모의 침수 보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말려서 쓸 수만 있다면 하나라도 더 건져야죠"
석기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를 본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고기교 인근에서 10일 오전 만난 A씨는 건물 내부에 고인 물이 덜 빠져 양수기를 설치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곳은 지난 8일부터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가 이날 소강상태로 보이면서 복구작업이 한창이었다. 난간이 군데군데 떨어져 나간 고기교를 건너자 석기천변 상가는 수마가 핥고 지나간 흔적이





유전자 절단 없이 염기교정..초소형 고효율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체내 다양한 장기에 보낼 수 있는 초소형 염기 교정 유전자가위를 개발했다. 10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따르면 유전자교정연구센터 김용삼 박사팀과 연구원 창업기업인 ㈜진코어가 교정효율을 대폭 높인 초소형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유전자치료의 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유전자가위 기술은 가파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교정 성공률과 안전성 등에서





대전 도심 25곳 맹꽁이 서식.. "배수로 사다리 설치 필요"
대전 도심 지역 25곳에서 멸종위기 2급 기후변화지표종인 맹꽁이의 서식이 확인 됐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24일까지 대전시민 및 회원 54명과 함께 '2022년 맹꽁이 생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총 25곳에서 맹꽁이의 서식이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맹꽁이는 기후변화 시대에 멸종돼 가고 있는 양서류 중 대표적





"북파공작원에 납치돼 남한서 66년..北가족 만나고 싶어"
"지금도 북한에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면 저녁에 밤을 꼬박 새울 때가 있어요. 가족들이 살아만 있다면 당연히 만나고 싶지요." 김주삼(85) 씨는 10일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한에 강제로 끌려오면서 북한에 두고 온 가족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했다. 1956년 19세였던 김씨는 황해도 용연군 용연





중부 물폭탄에 주택·상가 2682동 침수.."사망 9명·실종 7명 유지"
8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집중호우로 10일 오전까지 9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다. 다만 이날 오전 6시를 기점으로 사망·실종자 수는 늘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남하하며 수도권 강우는 소강 상태지만 충남·전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서울 5명, 경기





위안화 기준치 1달러=6.7612위안..0.04% 절하
중국인민은행은 10일 경기회복 추이와 그간 내외 금리차,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 코로나19 동향,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엔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강행에 따른 정세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내려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7612위안으로 전일 1달러=6.7584위안 대비 0.0028위안, 0.





"미국 추월"..무인 로보택시 운행 시작한 '중국의 자신감'
“미국을 추월하자(赶超美国).” 중국에서 자율주행차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검색엔진 및 인공지능 대기업 바이두의 자율주행차 브랜드 아폴로의 한 홍보자료 안내문은 이런 문구로 시작한다. 미국에 이어 최근 중국에서도 안전요원이 탑승하지 않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택시(로보택시)가 운행을 시작했다. 바이두는 우한과 충칭 2개 도시에서 안전 운전요원이 없는 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