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규제에 '생명줄' 끊길 판…인슐린 찾아 헤매는 당뇨환자들

VOLKSWAGEN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viLv 103
조회 수739

동네 단골 약국에 인슐린을 사러 갔더니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며 큰 병원 근처 약국에 가라고 안내를 받았네요" 최근 한 당뇨환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 "나도 다른 약국에 가라는 말을 들었다"는 댓글들이 달렸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게시판에도 "가던 약국에 재고가 없다고 했다", "큰 병원 처방전을 받는 약국에서도 구할 수 없었다"는 반응들이 나왔다. 일부 동네 약국에서 인슐린 품귀 현상이 나타난다. 인슐린 배송 규정 강화 탓에 유통업체들이 납품을 피하는 상황이 빚어진 때문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인슐인을 제때 투여하지 못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당뇨 환자들의 불편 사례가 속속 나온다

규제에 '생명줄' 끊길 판…인슐린 찾아 헤매는 당뇨환자들규제에 '생명줄' 끊길 판…인슐린 찾아 헤매는 당뇨환자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