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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러 점령' 우크라 자포리자, 9월11일 러 병합 주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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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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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주에서 오는 9월11일(현지시간) 러시아 병합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측이 임명한 예브게니 발리츠키 자포리자주 임시 정부 수장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 인터뷰에서 "9월11일 러시아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8일 러시아 편입 주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한 법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2월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자포리자 지역의 70%를 장악했다. 지역 인구 절반 정도가 거주하는 주도 자포리자시는 현재 우크라이나군이 통제하고 있다. 대신 멜리토폴이 친러시아 세력의 주도 역할을 하고 있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다. 인접한 헤르손에서도 오는 9월11일 러시아 병합 주민투표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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