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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파월의 작전이 통했다?..2510선 코스피, 강세장은 언제쯤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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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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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세가 정점을 통과했다는 기대감 속에서 미국 증시에 이어 코스피와 코스닥도 동반 반등세다. 간밤 나스닥지수가 침체장을 벗어나면서 글로벌 증시가 본격 강세장으로 진입하는 게 아니는 목소리도 나온다. ━ 인플레 끝?…시장 '환호' 속 나스닥 침체장 '탈출' ━ 11일 오전 11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37포인트(1.35%) 오른 2514.2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9일(종가 2503.46) 이후 이틀 만에 다시 2500선을 돌파해 2510선으로 올라섰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0.54포인트(1.28%) 오른 830.81이다. 전날 하락했던 코스피가 곧바로 반등할 수 있던 것은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가 호조세를 보인 영향이다. 10일(현지시간) 미국노동부는 7월 CPI가 전년 대비 8.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 달인 6월 수치(9.1%)보다 둔화한 수치다. 시장 전망치였던 8.7%보다도 낮게 나왔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보다 5.9%, 전월 대비로는 0.3% 오르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에너지 가격은 전달보다 4.6%, 가솔린은 7.7% 내렸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드디어 정점을 통과한 게 아니냐는 기대감 속에서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환호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다우(1.63%), S&P500(2.13%), 나스닥(2.89%) 지수가 전부 상승마감했다. 이날로써 나스닥지수는 저점에서 20% 이상 상승하면서 본격 침체장에서 벗어났다. 나스닥지수는 이날 1만2854.81로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지난 6월16일에 찍은 최저치(1만646.1) 대비 20.7% 오른 수치다. 침체장에 머문 지 108거래일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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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급증 시국에 수족구병까지..영유아 감염 지난해보다 10배↑

최근 코로나19 이외에도 아이를 둔 부모라면 이중고를 겪게 만드는 감염병이 있다. 수족구병이다. 영유아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수족구병은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바이러스 노출이 증가하면서 수족구병은 지난해 보다 약 10배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을 보면 2020년과 2021년 28주의

울트라맨8|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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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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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칩4' 참여해야..중국과는 협력적 공생 관계 구축해야"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새 정부 들어 열린 첫 한중외교장관 회담은 반도체 동맹인 '칩4' 가입 문제 등 민감한 사안들이 많은데요. 미국은 자국 주도 반도체 공급망인 이른바 '칩4(미국·한국·일본·대만)' 동맹에 우리나라의 참여를 압박하고 있고요.. 그 어느 때보다 치밀한 외교력이 필요한 국면입니다.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울트라맨8|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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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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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 1개 업체 소고기 수입 금지..펠로시 대만行 여파?

중국 해관총서(세관)이 미국 육류업체의 소고기 수입을 중단했다고 11일 중국 매체 펑파이신문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관총서는 미국 육류업체인 킹미트가 중국으로 수출하는 소고기에서 락토파민이 검출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중국 식품안전법 및 수출입 식품 안전 관리 조치에 따라 이날 이후 출하된 해당 업체 육류 제품에 대한 중국의 수입이 금지된다.

울트라맨8|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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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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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이달 말 공개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시장의 저평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에 관한 기준이 이르면 이달 중 구체적으로 공개된다. 해당 세그먼트는 코스닥 상위 5%의 우량 기업들로 구성된다. 당초 거래소는 세그먼트에 편입될 기업을 선정할 때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활용하기로 했으나, 이번에 발표될 기준은 지배구조(G)에만 중점을 둔 것

울트라맨8|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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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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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우주 기술의 시작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카이스트, 기념식 개최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달 인공위성) '다누리'의 화려한 발사는 1992년 '우리별 1호' 이후 이어져 온 한국 인공위성 연구·산업이 있어서 가능했다.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 인공위성 기술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개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적 위성인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대전 본원 대

울트라맨8|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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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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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보금자리론 금리 최대 0.35%p 인하..연 4.15∼4.55%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는 오는 17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를 최대 0.35%포인트(p) 낮춰 연 4.15%∼4.55%를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보금자리론은 주금공의 정책금융상품으로, 약정 만기까지 고정 금리로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는 주택담보대출이다.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은 만기별로 연 4.25%∼4.55%, 전자 약정

울트라맨8|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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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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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 남하 충북 폭우 잠시 소강..12일까지 최대 60~100mm 더

충북지역에 내리던 장맛비가 정체전선이 점차 남하하면서 소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11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서해중부 해상에서 이어진 비구름대가 점차 남하하면서 충북은 오후 3시까지 시간당 20~50㎜의 비가 더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충북 남부 30~100㎜, 충북 중·북부 10~60㎜다. 그동안 많은 양의 비가

울트라맨8|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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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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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암바토비 이어 꼬브레파나마도 매각 중단

정부가 ‘적폐’로 몰렸던 파나마 꼬브레파나마 구리 광산 매각을 전격 중단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는 데다 주요국의 자원 무기화도 가속화하고 있어 해외광산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 매각 중인 해외광산이 적지 않아 자원안보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해외자산관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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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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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외환 거래' 4000억 송금한 일당 3명 구속

복수의 중소기업 등이 국내 은행을 통해 해외로 7조여원의 외환을 송금한 ‘이상(異常) 외환 거래’ 사건 관련, 우리은행을 통해 외환을 송금한 중소기업 A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업체 관계자 3명을 구속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 이일규)는 최근 A업체에 대한 압수 수색 및 소환 조사를 마치고, 이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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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국씨는 경남 통영에 거주하며 여전히 기관장으로 조업에 나서고 있다. 한 번 조업을 나가면 보통 15일 후에 돌아와 육지에서 2~3일 머물다 다시 조업에 나서기 때문에 이성국씨와는 연락이 닿지 않을 때가 많다. 그 때문에 그와의 연락은 강원도 주문진에 사는 조카를 통해서 해야 했다. 이런 사정 때문에 인터뷰 일정을 잡기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조업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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