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매각추진 국유재산 9곳 중 6곳은 강남구 소재..발표 때는 성남·시흥 상가만 명시


울트라맨8
22.08.11

854
![[단독]정부 매각추진 국유재산 9곳 중 6곳은 강남구 소재..발표 때는 성남·시흥 상가만 명시](https://img.getcha.io/webV2/link.png)
[단독]정부 매각추진 국유재산 9곳 중 6곳은 강남구 소재..발표 때는 성남·시흥 상가만 명시
댓글
0
"냉장고 텅 비고 쌀 다 떨어졌어요"..물폭탄 판자촌 구룡마을 시름 가득
"냉장고가 텅텅 비었어요. 쌀 좀 구해줄 수 있나요." 11일 오전 9시쯤 서울 강남구의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에서 만난 노옥숙씨(77·여)가 냉장고 문을 닫으며 말했다. 구룡마을에서만 34년 지낸 노씨가 혼자 사는 집 냉장고에는 말라버린 쌀밥그릇과 절임반찬 몇 가지가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건강이 좋지 않아 차로 10분 거리에 마련된 구룡중학교 임시대





제주 '핫플' 한담해변 카페거리 쓰레기 주워보니..
◇박혜진> 시사매거진 제주, '기자실 앞담화' 시간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제주CBS 고상현 기자와 뉴스제주 이감사 기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상현‧이감사> 안녕하세요. ◇박혜진> 지난주 첫 방송 이후 어떠셨나요. 제주 언론의 열악한 현실에 대해서 얘기하셨는데요. 주변 반응이 뜨거웠다고 들었습니다. 연락들 많이 받으셨나요. ◆이





치맛바람에 짐 싸는 공인중개사들
지난달 경기도 동탄, 안산, 인천 등에 위치한 부동산중개업소 여러 곳이 동시다발적으로 영업을 중단했다.이들 모두 부동산시장 침체로 인한 실적 악화가 폐업의 주된 이유였다. 여기에 인근 아파트 단지 부녀회 등이 수시로 찾아와 일정 금액 이하의 매매를 진행하지 못하게 하는 것에 따른 압박 스트레스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





'위례주민 희망고문' 위례신사선, 이르면 내달 본계약
위례신도시의 핵심 교통망인 경전철 위례신사선 건설을 위한 실시협약이 이르면 9월 체결된다. 발주처인 서울시와 민간 사업자인 GS건설 컨소시엄이 본계약에 해당하는 실시협약을 맺고, 후속 절차를 계획대로 추진하면 위례신사선은 내년 말 착공해 2028년 중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위례신사선은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위례를 출발해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강남구





"보증금 돌려받기 어려워".. '깡통전세' 세입자 울리는 종부세 폭탄
서울 성북구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최근 전세로 살던 주택이 압류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다주택자인 집주인 B씨가 종합부동산세 폭탄을 맞으며 세금을 내지 못하자 세무 당국이 이들 주택을 모두 압류하기로 한 것이다. 입주 후 불과 반년이 되지 않은 상태라 전세 계약 끝나는 날이 한참 남은 그는 집주인의 부동산이 경매로 넘어간다는 말에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





인덕원 '5억 폭락' 그 후.. "2년 전 호가 되니 급매 문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추가 정차역으로 ‘깜짝 지정’돼 집값이 급등했다가 거래절벽과 신설 전철 공사 차질 등으로 급락한 인덕원 아파트값이 새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실거래가 급락으로 호가가 2년 전 수준으로 떨어지자 투자자를 중심으로 급매 문의가 생겨나고 있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01년 준공된 경기 안양시 동안구





'여의도 옆' 당산동 정비사업 잰걸음..'당산현대3차' 예비안전진단 통과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며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 노후단지들도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당산현대3차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전날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안전진단 현지조사 결과를 통보받았다. 당산현대3차는 예비안전진단 현지 조사에서 구조 안전성 C등급, 건축마감·설비 노후도와 주거환경에서는





지리자동차
인식은 중국차라 안좋은데 지나가면서 보니 너무 멀쩡해보이더라는 필리핀에선 매장 처음봤네요 돈이 썩어나는건지 안건드는 자동차 회사가 없는 것 같던데… 몇십년후면 죄다 다 먹혀버릴수도… 근데 디자인은 잘 뽑았더라구요 ㅋㅋ 먼진 모르겠는데 저게





용산공원 '임시개방' 한달내 99억 들여 마무리?..마음 급한 尹정부
정부가 99억원을 투입해 9월 말 임시개방이 예정된 용산공원 반환 부지를 손본다. 임시개방 한 달을 앞두고 시설 조성에 99억원을 들여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으로 임시 개방의 취지에 맞지 않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조달청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반환부지 임시개방을 위한 국민소통 행사공간 및 전시·홍보관 설치용역'을 8일 발주했다. LH는 미군





물폭탄 반지하 삼켰다..죽다 살아난 임차인들 "방 빼주세요"
"죽다가 살아났어요. 119가 빨리 와주지 않았다면 이 세상 못 봤을 겁니다." (영등포구 대림동 A씨) 기상 관측 이래 115년 만의 최대 폭우 이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공인중개소에는 전화가 빗발쳤다. 반지하 주택에 살던 임차인들이 이번 폭우로 인해 고초를 겪으면서 새로운 집 찾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물 폭탄 사태로 '반지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