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 인니 대사 "G20 정상회의서 러·우크라 정상회담 추진"


울트라맨8
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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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러 인니 대사 'G20 정상회의서 러·우크라 정상회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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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전북 시간당 최대 50mm 호우..이재민 1200명 넘어
11일 충청권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청권을 중심으로 사유·공공시설 피해가 늘고 있다. 밤새 폭우가 내린 경기 광주에선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서울 6명, 경기 3명, 강원 2명 등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실종자는 8명으로 서울 3명, 경기 3명,





정의당 "신규 반지하 불허해야..거주자 임대주택 우선 공급"
정의당은 11일 "반지하 세입자에게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권을 부여하는 주거상향 지원요건을 개선하고 주거비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영화 '기생충'의 기택이네 가족 이야기는 영화가 아닌 지독하고 끔찍한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가난한 시민에게 반지하는 선택할 수밖에





긍정적인 말은 "언어로 하는 포옹"
몸과 마음은 연결돼 있다. 이는 마음을 수양할 때나 쓰는 말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는 사실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장애가 일어나고, 장내 미생물 환경이 안 좋으면 우울·불안 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장-뇌 연결축' 이론이 대표적이다. 장-뇌 연결축은 장과 뇌가 서로 생체신호를 주고받고 영향을 미친다는 개념이다. 장과 뇌, 즉 몸과 마음은 서로





국회 공전시키다 수해현장 찾은 여야 의원들.. "정쟁 이용"눈살도
여야 의원들이 앞다퉈 수도권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았다. 피해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수해 복구 지원과 재발방지책 마련을 위해 현장을 찾는 것은 필요하지만, 그간 후반기 국회가 공전을 거듭했던 상황에서 ‘일 터지고 나서야 현장을 찾는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재난 대처 미숙함을 강하게 질타했지만





'식자재 납품' 배민만 규제?..동반위, CJ 등 포함 시사
대형 배달앱들이 입점 식당에 식자재를 공급하면서, 중소상인들이 정부에 이 사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줄 것을 신청했는데요. 그 이후 쿠팡과 요기요가 식자재 도매업을 접고 배민만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데, 엉뚱하게 CJ프레시웨이 같은 오프라인 대기업 쪽으로 규제가 불똥 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규준 기자, 지금 배민만 식자재 도매 사업을 하고 있는





'97단일화' 불씨 살릴까..박용진 촉구 나섰지만 강훈식은 냉랭
'이재명 대세론'으로 확연히 기울어져 가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추격 주자들의 단일화 논의가 의미 있는 변수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위를 달리는 박용진 후보가 11일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으로 묶이는 3위 강훈식 후보를 향해 다시금 단일화를 촉구하며 불씨 살리기에 나서면서다. 다만 강 후보가 이에 적극적이지 않은 데다 '어





홍천 화상대1리 주민 3일째 고립.."매번 비만 오면 마을길 침수"
11일 오전 강원 홍천군 내촌면 화상대1리 김영덕 이장의 목소리는 근심이 가득했다. 이 마을은 20여 가구에 50여 명이 모여 사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지만, 이번 집중호우에 고립 생활을 3일째 이어가고 있다. 내촌천을 따라 이어진 마을 길이 이번 폭우로 인해 지난 8일 밤부터 1km가량 침수됐기 때문이다. 마을 길이 끊겨 오가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이





검찰총장 직무대리 "검수완박 시행, 현장서 철저히 대비해야"
이원석 검찰총장 직무대리(대검찰청 차장검사)는 11일 "지난해 수사권 조정에 이어 9월 개정법 시행을 앞두고 일선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대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차장은 이날 대검 월례회의에서 오는 9월10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일명 검수완박법)에서 검찰 수사권이 제한되는 것에 대해 일선청에 이같이 당부했다. 이 차장은 "경





정부 매각추진 국유재산 9곳 중 6곳은 강남구 소재..발표 때는 성남·시흥 상가만 명시
정부가 지난 8일 공공부문을 혁신하겠다며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국유재산 9곳 중 6곳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당시 경기 성남시·시흥시에 위치한 상가만을 매각 대상으로 명시했다. 11일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부터 제출받은 ‘매각확대 추진 국유재산 항목’을 보면, 총 9곳의 매각추진 국유재산 중 6곳은





"냉장고 텅 비고 쌀 다 떨어졌어요"..물폭탄 판자촌 구룡마을 시름 가득
"냉장고가 텅텅 비었어요. 쌀 좀 구해줄 수 있나요." 11일 오전 9시쯤 서울 강남구의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에서 만난 노옥숙씨(77·여)가 냉장고 문을 닫으며 말했다. 구룡마을에서만 34년 지낸 노씨가 혼자 사는 집 냉장고에는 말라버린 쌀밥그릇과 절임반찬 몇 가지가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건강이 좋지 않아 차로 10분 거리에 마련된 구룡중학교 임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