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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수출 마이너스로..8월 무역적자 76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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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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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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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들어 한국경제 수출의 간판인 반도체 수출액이 감소세로 전환하면서 올해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14년 만에 4개월(올해 4∼7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무역수지는 이달 들어서도 적자 폭을 키우고 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반도체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29억9100만 달러(약 3조900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감소했다. 올해 들어 월별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지난 3월(36.9%)을 지나면서 크게 꺾인 상황이다. 5월(14.2%)과 6월(10.8%)에 둔화세가 더욱 커졌으며, 7월에는 2.5%(잠정치)까지 곤두박질친 것으로 관세청은 추산하고 있다. 관련 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인플레이션 여파 등으로 정보기술(IT)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 심리가 빠르게 위축되면서 올 하반기 반도체 수요 역시 대폭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 최근 소비 감소로 재고가 쌓이면서 반도체 가격은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7월 PC용 D램 범용 제품의 고정 거래 가격은 전월 대비 14.03% 하락했으며, 낸드플래시 메모리카드용 범용 제품의 고정 거래 가격도 3.7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수요 둔화가 기존 시장의 예상보다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1일부터 전날까지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76억7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추세라면 지난 2007년 12월∼2008년 4월 이후 처음으로 무역수지가 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전망이다. 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무역수지 적자는 229억3000만 달러로 나타나며 역대 1∼8월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의 여파로 급등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탓에 수입액이 수출액을 앞질렀다. 이달 1∼10일 수출액은 156억88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3.2%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7.5일)보다 하루 더 많았다. 일평균 수출액은 8.7% 상승했다. 수입액(233억6500만 달러)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1%나 뛰었다.
반도체수출 마이너스로..8월 무역적자 76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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