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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초중고 급식단가 9% 오른다..5G 요금제 추가 출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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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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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물가 상승을 감안해 초·중·고 급식단가를 올리기로 했다. 중간요금제 등 다양한 5세대(5G) 요금 추가 출시를 유도해 통신비 부담도 줄일 계획이다. 정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논의해 발표했다. 이번 대책을 보면 2학기 초·중·고 전국 평균 급식단가는 1학기와 비교해 약 9% 올라간다. 해당 예산은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간 협의 등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의해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윤인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연간 급식비 예산은 5조5000억원 정도이고, 학생 1명당 급식비는 3475원에서 3677원으로 인상된다"며 "1학기에도 급식비가 올랐기 때문에 작년과 비교하면 16% 오르는 것으로 학생들의 급식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는 소비자 데이터 수요를 반영한 합리적 가격의 5G 요금제를 출시하기 위한 협의를 업계와 진행하고 있다. 앞서 SKT는 5G 중간요금제(24GB, 5만9000원)를 포함한 5G 요금제 5종을 출시한 바 있다. 여기에 KT와 LGU+도 SKT와 차별화된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20GB 후반 이상의 요금제가 나올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오는 11월에는 알뜰폰 활성화 방안도 마련된다. 이를 위한 망 도매 대가 인하, 전파사용료 감면 연장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데이터 리필쿠폰·월별 데이터 추가 제공 등 20대 청년의 통신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프로모션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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