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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전북 호우특보 확대..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격상·유지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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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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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호우특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유지하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11일 기상청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0분을 기해 정읍과 임실, 무주, 고창 등 4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추가로 발효됐다. 현재 전주와 군산, 익산, 김제, 부안 등 5곳에 호우경보, 완주와 진안, 정읍, 임실, 무주, 고창 등 6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오후 1시 현재 전북북부와 서해안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그 밖의 지역에서는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전날부터 이날 정오까지의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군산산단 235.0㎜ △함라(익산) 165.5㎜ △심포(김제) 134.5㎜ △완주 88.1㎜ △새만금(부안) 76.0㎜ △진안주천 73.5㎜ △전주 65.4㎜ △무주 52.5㎜ △상하(고창) 19.0㎜ △장수 16.6㎜ △태인(정읍) 16.0㎜ △신덕(임실) 16.0㎜ △복흥(순창) 13.5㎜ △남원 7.0㎜ 등을 기록하고 있다. 전북도는 현재 구체적 피해 상황을 집계 중에 있다. 익산 춘포면 소재 궁월교와 화평교 등 2개교는 통제가 이뤄지는 상태다. 또 도내 탐방로 133개소 중 58개 노선과 여객선 3개 노선(개야도, 말도, 왕등도)도 통제되고 있다. 제주에서 군산으로 향하는 항공편도 결항됐다. 도는 오전 8시30분 격상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유지하며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상황판단회의 및 비상근무자 전달 회의 등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 현재 도내 비상근무자는 도 58명, 시군 478명, 소방·군인·경찰·기상청 각 1명, 민간 2명 등 총 542명이다. 한편, 김관영 전북지사는 익산과 군산 등 호우피해 현장으로 달려간 상태다.
전북 호우특보 확대..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격상·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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