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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김정은 코로나 걸렸었나..동생 김여정이 밝힌 '원수님 고열'은 무슨 뜻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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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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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발언에서다. 김 부부장은 지난 10일 평양에서 열린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 토론 연설에서 "이 방역 전쟁의 나날 고열 속에 심히 앓으시면서도 자신이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인민들 생각으로 한 순간도 자리에 누우실 수 없었다던 원수님"이라고 말했다. 오빠인 김 위원장이 '발열자'였다고 공식 석상에서 동생 김 부부장이 말한 것이다. 북한이 기밀 중 최고 기밀인 최고지도자의 건강 상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부부장의 말을 유추해보면 김 위원장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고열을 앓았고 이후 회복됐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실제 최근 김 위원장의 공개 행보를 보면 코로나19에 걸렸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일반적으로 기저질환이 없는 코로나 환자의 치료 기간은 통상적으로 일주일인데 최근 김 위원장이 공식 석상에서 일주일 이상 사라진 것이 총 세차례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2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열병식 이후 열흘간 사라진 것이 첫번째다. 그러다 열흘이 지난 5월 12일 당 중앙위 8기 8차 정치국회에서 북한 내부에 4월 말부터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는 4월 말 열병식과 후속 행사에서 수많은 사람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 당시 김위원장은 참가 학생 등과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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