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 아파트에 '인분'…입주예정자 "사전 점검하다 119 실려가"



입주가 예정된 부산의 한 신축 아파트 사전점검에서 인분과 쓰레기가 발견되고 공사가 덜 된 듯 여러 하자가 포착돼 논란이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사전점검 갔는데 하자도 많았지만 에어컨을 틀어주지 않아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갔다"며 한 대형 건설업체 만행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지난 6~7일 이틀간 입주자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입주예정자 A씨는 기대를 가지고 아파트를 찾았다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대형건설사가 공사한 것으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파트의 상태가 심각했기 때문이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 자유주제
한번에 1100만원↑" 차값 줄줄이 인상…"반도체난 계속, 더 오른다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가 전기 트럭의 가격을 대폭 인상했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다는 것이 이유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되면서 차를 없어서 못파는 상황이 이어지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vi0
0
1,000
- 자유주제
등산용 곡괭이 꺼내 대리기사 위협…“우산인 줄”
대리운전 기사를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술에 취해 트렁크에서 흉기를 꺼내고 위협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가게 앞에 멈추는 차량.
vi0
0
1,022
- 자유주제
北, 기적이라며 코로나 종식 선언…“南 박멸” 으름장
북한이 어제 코로나 종식을 선언했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이 직접 육성 연설을 했는데, 바이러스 확산이 남한 탓이라며 박멸하겠다고 비난을 했습니다. 박수유 기자입니다. [기자] 수백 명이 마스크를
vi0
0
1,135
- 자유주제
법무부, 대통령령 개정안 발표…검수완박 사실상 무력화
시행을 한 달 앞두고 검수완박 법안이 다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었던 6대 범죄에서 부패와 경제만 남겨두는 검수완박 법안을 통과시켰죠. 그런데 오늘 한동훈 법무
vi0
0
961
- 자유주제
주말 잠시 소강..."다음 주 더 센 비 온다"
이미 많은 비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에는 더 강한 비가 예고됐습니다. 정체전선에 소멸한 7호 태풍 '무란'이 남긴 막대한 수증기가 더해질 전망이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정혜
vi0
0
769
- 자유주제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 다시 원점…친모, 혐의 지속 부인
대법원이 최근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의 친모 석모(49)씨에게 내려진 징역 8년형 판결을 파기한 가운데 11일 대구지방법원에서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열렸다. 그러나 재판부마저 "미스터리하다"고
vi0
0
999
- 자유주제
'밤 8시까지 학교에' 초등 전일제 추진…교육계 냉담 또 역풍 맞나
만 5세 초등 입학 정책이 사실상 철회됐지만 대안으로 제시된 '초등 전일제' 추진에 대해 교사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9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만 5세 입학' 대신 출
vi0
0
905
- 자유주제
김여정 "南서 들어온 오물때문에 김정은 고열 앓아"...맹비난
첫 공개연설서 억지 주장 "南서 들어온 오물 방관못해" 김정은 코로나 투병 암시도 이종섭 "도발 핑계 찾는 듯"
vi0
0
1,015
- 자유주제
토스 6000억원 빨아들였다…기업가치 폭등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사모펀드들로부터 약 6000억원을 유치한다. 신사업을 강화하고 계열사 추가 투자를 위한 실탄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토스는 이번 투자 유치가 마무리
vi0
0
1,074
- 자유주제
"1분에 5마리 판매"…'당당치킨' 역대급 돌풍
한 마리 6,990원에 판매하는 '당당치킨'이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판매를 시작한 당당치킨은 이달 10일까지 32만 마리가 넘게 판매된 것으로
vi0
0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