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예방' 진네오스 백신 5000명분 도입…고위험군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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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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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예방' 진네오스 백신 5000명분 도입…고위험군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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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장마전선 14일 우리나라로…"8일 같은 폭우 재현 가능성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미처 시작도 못했는데 또 다시 강력한 비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일요일 쯤 새로운 장마전선이 우리나라로 오는데, 기상청은 지난 8일과 같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월요일부터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낸 장마전선은 내일(12일) 오전쯤 소멸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열대





'8만원' 갖고 반지하 탈출?…서울시 대책에 쏟아진 불만
신림동 일가족 비극에 서울시가 곧바로 내놓은 '반지하 대책'을 놓고 급조한 게 아니냐 하는 지적이 나옵니다. 서울에만 20만 가구인 반지하 세입자가 지상으로 이사를 하면 지원을 해주겠다는 건데, 세입자들은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오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망원동의 주택가, 세 들어 사는 김모 씨의 반지하 집에도 이번 호우 때





기상청도 놀란 '역대급 폭우'…광복절 밤 다시 고비 온다
이번 비구름띠, 정체전선은 내일(12일) 소멸될 걸로 보이지만, 다음 주도 걱정입니다. 일요일쯤에 또 다른 정체전선이 만들어지면서 광복절 밤부터 중부 지역에 강한 비를 뿌릴 거란 예보입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8일부터 우리나라 중부 지역엔 사나흘 만에 연간 강수량의 절반가량이 쏟아졌습니다. 경기도 양평에 641mm, 여주 617mm,





안녕 고래야…센강 갇혔던 벨루가 끝내 하늘나라로
일명 흰고래로 불리는 벨루가 한 마리가 최근 프랑스 센강에 갇혀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벨루가를 구조하기 위한 이송 작전 중 안타깝게 숨졌다는 소식입니다. 방주희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흰고래 한 마리가 수면 가까이서 헤엄치며 몸통을 드러냅니다.





김정은 "코로나 종식"…김여정 "대북전단 보복 검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선언했습니다. 동시에 김 위원장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북 전단을 통해 유입됐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대남 보복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노동당과 내각이 소집한 '전국 비상방역 총화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의





"내 주식처럼 사르르 녹는"…이마트24, '바닐라버터샌드' 출시 하루 만에 취소
이마트24가 지난 8일 출시한 '내 주식처럼 사르르 녹는 버터샌드'가 주식 투자자들을 조롱한다는 논란에 휘말려 판매 중단에 나섰다. 이마트 측은 상품명을 바꿔 다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이마트24의 자체 브랜드 상품(PB)으로 '이번 주도 버텨라 버텨 버터소금쿠키', '연차 반차 녹차쿠키', '기분이 아주 초코같네 초코쿠키' 등의 자매품도 있다





中, 28개 주요도시 12%는 공실주택…"과잉공급 상태"
중국 28개 주요 도시의 주택 공실률이 평균 10%를 넘어 과잉공급 상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간) 중국 부동산 연구기구인 베이커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8개 도시의 주택 공실률은 12%였다. 연구원은 주택 공실률이 5∼10%면 합리적이고 10%를 넘어서면 과잉 공급 상태라 재고적체의 위험 크다고 판단했다. 베이징, 상하이, 선





러시아 "북한군의 우크라전 참여설,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
북한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자국군 파병을 제안했다는 주장에 대해 러시아가 공식부인했다. 11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반 네차예프 러시아 외무부 정보언론국 부국장은 “관련 보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이라고 책임지고 이야기할 수 있다”며 “그런 협상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의용군을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





더현대서울, 집중호우에 내부 침수…“배수펌프 오작동”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더현대서울도 내부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11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배수펌프가 오작동하면서 더현대서울의 점포 일부에 물이 들어찼다. 더현대서울은 개점 시간을 오전 10시30분에서 오후 2시로 3시간 가량 늦춰졌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배수펌프는 수리를 마쳤고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했다"





"대피하세요" 무시하고 캠핑, 결국 "구해주세요"…구조대원들 8시간 길 돌아가
집중 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철수하라는 안전요원의 권고를 무시한 캠핑객 2명이 결국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되면서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대원들은 8시간 길을 돌아 캠핑객들을 구조했다. 10일 MBC에 따르면 강원 양양소방서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강원도 양양 현북면의 한 계곡에서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고립된 캠핑객 2명을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