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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컨트롤타워 기능 상실..대통령실 폭우 대처 '우왕좌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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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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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우에 대한 대통령실의 부실 대응이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정부의 미흡한 대처와 위기 대응 능력, 폭우 참사 피해 현장을 국정 홍보물로 활용하는 등 부적절한 대응이 이어지면서다. 윤석열 대통령이 115년 만의 폭우에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상황실이나 피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 서울 서초구 사저에 머무르며 상황 대응을 지시했다는 사실도 논란이 됐다. 긴급한 재난 상황에서 대통령이 컨트롤타워로서 상황 전반을 통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른 출퇴근 리스크가 현실화되었다는 비판도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폭우 사태가 윤석열 정부의 위기 예방과 대비에 여러 가지 돌아볼 점을 던져 준다고 지적한다. 기상 관측 이래 최대 폭우라고는 하지만, 재난 예방과 대처에서 문제점을 상당 부분 노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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