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홍콩 인구, 60여년 만에 최대폭 감소..코로나 봉쇄 영향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

Lv 116

22.08.12

view_cnt

695

홍콩 인구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 변수로 60여 년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6월 말 끝난 홍콩 당국의 인구 조사에 따르면 홍콩 인구는 729만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1천500명(1.6%) 줄었다. 이 같은 감소율은 60년 만의 최대라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이로써 홍콩 인구는 3년 연속 줄었다. 홍콩에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행과 홍콩국가보안법 파동 때 인구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감소 폭이 그보다 훨씬 컸다. 홍콩 당국의 대변인은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홍콩과 중국 본토 등 세계 곳곳에서 엄격한 국경 통제와 검역 조치가 시행돼 국가 간 여행이 크게 중단됐다"면서 홍콩으로의 유입은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번 홍콩 인구 감소의 한 요인으로 초고강도 방역 '제로 코로나' 정책이 꼽힌다. 이로 인해 '홍콩 엑소더스'가 초래됐고, 인구 감소가 현실화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통신은 홍콩국가보안법 시행으로 중국 당국의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의지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도 홍콩 인구 감소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룸버그는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홍콩 당국이 올해 경제 성장률전망치를 더 낮출 것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홍콩 당국은 지난 5월 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이전보다 낮춘 1∼2% 범위로 제시했다. 홍콩의 1분기와 2분기 성장률은 각각 -3.9%, -1.4%에 그쳤다. 블룸버그는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경기 침체와 세계 각국의 금리 인상 추세 등으로 홍콩 경제도 타격을 입고 있다면서, 폴 찬 홍콩 재무장관도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필연적으로 하향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홍콩 인구, 60여년 만에 최대폭 감소..코로나 봉쇄 영향

홍콩 인구, 60여년 만에 최대폭 감소..코로나 봉쇄 영향

사이트 방문

댓글

0

자유주제

바이든 만난 지 보름.."SK하이닉스, 美에 반도체 패키징 공장 짓는다"

SK하이닉스가 내년 초 미국에 반도체 첨단 패키징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로이터가 1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는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공장 부지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50
22.08.12
자유주제

아이오닉5 N 테스트카 포착!!!!

한국은 아니고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됐습니다. 일단 타이어가 엄청 크고, 범퍼도 약간 다르고 뒷유리 와이퍼라는 혁신(?)템이 장착됐습니다

thumbnail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8.12
like-count3
commnet-count2
view-count1,185
22.08.12
자유주제

"언론에 작전노출 무책임"..젤렌스키, 당국자들에 '입단속'

크림반도의 러시아 군용 비행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에 대해 우크라이나 관련설이 제기되는 시점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당국자들에 입단속을 주문해 눈길을 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30
22.08.12
자유주제

"해외자금, 일본 부동산 매입 나서..엔저·저금리 영향"

해외 자금이 엔화 약세로 달러 표시 가격이 하락한 일본 부동산 매입에 나서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계 투자펀드인 '거캐피털파트너스'는 올해 봄 도쿄와 오사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08
22.08.12
자유주제

'자유의 몸' 신동빈 롯데 회장, 미래 투자 적극 나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윤석열 정부 첫 특별사면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신 회장은 고물가, 경기침체 등 위기상황과 맞물려 사면 대상이 됐기 때문에 그룹 성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는 물론 국내 경제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34
22.08.12
자유주제

"나부터 행동" "휴가내고 왔죠"..복구현장으로 달려간 MZ세대

“나부터 행동하면 세상이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먹고 살기 팍팍한 현실이지만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란 걸 국민들이 느꼈으면 좋겠어서 지원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 상도3동 수해 복구 봉사에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07
22.08.12
자유주제

감사원 "창원시·경남개발공사, 웅동1지구 업무처리 부적정"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1지구 개발과정에서 사업시행자인 경남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 및 사업시행 관리·감독기관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 모두 업무처리를 부적정하게 했다는 감사 결과가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59
22.08.12
자유주제

"4년 전부터 옹벽붕괴 민원.. 區, 조치 없어"

기록적 폭우에 붕괴한 ‘극동아파트 옹벽’과 관련, 최근 1년간 이 아파트 주민들이 “균열이 생겨 위험해 보인다” 등의 민원을 10여 차례 제기했지만, 관할 구청은 실질적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79
22.08.12
자유주제

위중증 이틀째 400명대 내달 700 ~1000명 전망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12일 453명으로 102일 만에 가장 많이 발생하면서 병상 가동률이 50% 수준으로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현 추세대로라면 다음 달 초 위중증 환자가 700~1000명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03
22.08.12
자유주제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광복절 특별사면..'형제경영' 강화될 듯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이 12일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면서 앞으로 장세욱 부회장과의 형제경영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12일 경제위기 극복 및 사회통합을 위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35
2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