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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묻지마 무순위청약 자제 좀"..한화도 결국 호소문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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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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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묻지마 청약을 하고 당첨 후 계약을 하지 않아 정작 실수요자의 당첨 기회가 상실돼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순위 청약)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했거나 자금 사정 등으로 계약하기 어려운 경우 청약 신청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순위 청약 4수에 도전하는 한화건설도 결국 호소문을 내걸었다. 앞서 진행된 무순위 청약의 경우 경쟁률이 ‘1’을 넘었지만 부적격자 접수 등으로 미계약 물량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현행 주택공급 규칙상 무순위 청약에서 유효경쟁률이 발생할 경우 이후 미계약 물량도 선착순이 아닌 무순위로 재추진해야 한다. ‘n차’ 접수 단지가 나오는 이유다. 무순위 공급을 앞둔 다른 건설사도 비슷한 모습이다. 이들은 모집 공고문뿐만 아니라 주택명에도 재당첨제한 기간을 명시한 뒤 묻지마 청약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거주지와 무주택자 요건만 맞으면 신청 가능하다. 이에 ‘일단 넣고 보자’는 생각으로 청약을 접수하는 사람이 많아 계약 체결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다고 알려졌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16~17일 무순위 청약이 진행되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 △사하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한화포레나 미아 △화성 봉담 파라곤 △광주 화정골드클래스 2차 등의 사업자들이 묻지마 청약 자제 등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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