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호우특보 모두 해제' 전북..상가·주택·농경지 침수 등 피해 111건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794

전북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피해사례가 속속 파악되고 있다. 비가 집중된 군산에서는 이재민도 발생했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 오전 6시 현재까지 도내 평균 강수량은 82.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군산 207.7㎜, 익산 158.6㎜, 완주 127.5㎜, 전주 121.4㎜, 김제 109.5㎜, 부안 98.1㎜, 무주 85.0㎜, 정읍 58.7㎜, 진안 46.5㎜, 장수 36.7㎜, 임실 36.3㎜, 남원 31.9㎜, 순창 19.5㎜, 고창 12.6㎜다.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는 총 111건으로 파악됐다. 구체적 피해사례는 도로침수 58건(배수 복구완료), 상가·주택침수 31건, 농경지침수 5건, 차량침수 1건, 축대유실 1건, 낙석 1건, 기타 침수 14건이다. 피혜사례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군산에서는 3명(1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해 현재 시 관리 아파트에서 임시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민의 생활과 안전을 위해 지속 점검 및 피해 상황을 파악해 신속한 응급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우특보 모두 해제' 전북..상가·주택·농경지 침수 등 피해 111건'호우특보 모두 해제' 전북..상가·주택·농경지 침수 등 피해 111건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