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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완화된 미국 CPI·PPI에 증시 안정 기대감..다음 주목할 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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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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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지수 상승의 모멘텀 없이 보합권 장세가 이어진 하루였다. 미국 소비자물가(CPI)에 이어 생산자 물가(PPI) 지표까지 완화 흐름을 보이며 시장에는 물가 상승 압력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고 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6포인트(0.16%) 오른 2527.9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138억원 순매도 했고 기관은 2031억원은 순매수 했다. 개인은 224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건설업(+2.68%)이 크게 강세를 보였다. 서울시의 1조5000억원대 빗물터널 공사 계획, 정부 주택 공급 대책 발표 임박, 네옴시티 수주 기대감 등의 모멘텀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업종 내 현대건설은 3.56% 상승했고 GS건설은 4.08% 올랐다.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로봇 AI(인공지능) 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에 '글로벌 SW 센터'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현대차(+1.55%)와 기아(+1.98%)도 상승 마감했다. 전기가스업도(+2.01%) 강세를 보였다. 호실적을 기록한 한국가스공사(+5.28%) 중심으로 상승했다. 사우디 수주 기대감에 두산에너빌리티는 4.19% 상승해 기계 업종도 1.07% 오르며 마감했다. 이번주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한 철강금속은 0.97% 오르며 강세를 지속했다. POSCO홀딩스, 현대제철이 각각 0.97%, 1.45%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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