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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손흥민 경기 보려면 돈내" OTT가 흔드는 보편적 시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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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743

지난 6일 밤 손흥민 선수의 영국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보기 위해 텔레비전 앞에 앉은 시청자들은 당황했다. 몇달 전만 해도 케이블 스포츠 채널에서 무료로 보던 손흥민 출전 경기가 전면 유료화됐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은 급하게 유료사이트에 가입한 뒤 1만원이 넘는 월간 시청권을 결제하는 소동을 겪어야 했다. 프리미어 리그 국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한 스포티비(SPOTV)가 유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유료 케이블 채널에서만 토트넘 홋스퍼 경기를 중계하면서 보편적 시청권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다. 프리미엄 이용권(스마트TV+모바일 OTT 시청권) 기준 월 1만9천원을 내지 않으면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더는 시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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