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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또 나타난 '광복절 폭주족'…경찰에 가운뎃손가락 조롱

vi

Lv 103

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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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1

국경일마다 도심에 대거 출현하는 오토바이 폭주족이 이번 제77주년 광복절에도 어김없이 나타나 보는 이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폭주 행위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부터 2시간 이상 이어졌다. 폭주족들은 대구 달서구 유천동 유천네거리와 본리동 본리네거리, 남구 대명동 두류공원 네거리, 서구 이현삼거리 등을 휘젓고 다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들은 굉음을 내며 차선을 이리저리 옮겨 다녔다. 상의를 탈의한 채 뒷좌석에 앉은 한 남성은 광복절이라고 한 손에 태극기를 들고 펄럭이기도 했다. 바퀴에 화려한 조명을 단 이들은 떼거리로 도로에 출몰하며 신호를 무시한 채 질주했다. 이들은 경찰이 출동해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경찰을 조롱하듯 그 앞을 요란하게 지나가거나 막아선 경찰차 사이로 달아나면서 손가락 욕을 하기도 한다. 이들 대다수는 헬멧(안전모)을 쓰지 않고 있었으며 일부 오토바이에는 번호판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경찰이 고생이 많다", "단속하는 경찰들이 강력하게 공권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보장해줘야 한다", "차로 밀어버리고 싶다", "운전자들은 무슨 죄냐" 등 크게 분노했다. 한편 광주에서도 폭주 행위가 대거 벌어졌다. 이날 광주 광산경찰서는 '폭주족 오토바이 20여 대가 떼를 지어 다닌다'는 신고받고 일제 단속을 벌여 A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전 1시부터 오전 3시 30분까지 광주 광산구 수완동 도심 등지에서 오토바이를 난폭하게 몰아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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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또 나타난 '광복절 폭주족'…경찰에 가운뎃손가락 조롱

[영상] 또 나타난 '광복절 폭주족'…경찰에 가운뎃손가락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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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Lv 116
22.08.15

에휴 인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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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조하

Lv 22
22.08.15

그냥 박아버리지~~고생들만 하시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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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메야

Lv 17
22.08.15

저런건 디져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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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프리덤

Lv 36
22.08.15

일본오토바이 타고 일본차에 일본게임기 좋아하는 병신들이 무슨 광복절에 태극기 더럽히는 짓거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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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현마허

Lv 96
22.08.16

아오 제가 다 창피한데, 한 10년뒤쯤 당사자들은 어제의 본인들의 모습을 꼭 보기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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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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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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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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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족쇄 푼 이재용…경영 첫 행보는 '직원 맘 달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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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0세 月70만원·만1세 月35만원 '부모급여' 생긴다…소급 적용은?

내년부터 보육수당 체계의 변화가 생긴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된 부모급여가 신설되면서 변화의 폭이 커졌다. 올해 새로 만들어진 영아수당은 부모급여에 편입된다. 영아를 둔 부모들이 받게 될 수당은 전반적으로 늘어난다. 다만 부모급여의 소급적용 여부는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1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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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광복절 대규모 집회…세종대로 부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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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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