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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美의회대표단에 中무력시위 하자 대만 "국제사회 굴복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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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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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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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마키 미 상원의원이 이끈 미국 의회 대표단의 대만 방문에 중국이 무력 위협으로 대응하자 대만 당국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대만의 중국 담당 부처인 대륙위원회(대륙위)는 15일 성명을 통해 "중국의 군사훈련 도발과 비난에 강력한 항의를 표한다"면서 "대만해와 지역의 안보를 위협하는 중국의 악랄한 행보에 강력한 반대를 표한다"고 밝혔다. 대륙위는 "미국 의회 방문단의 대만 방문을 핑계로 중국군은 대만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하는데 대만을 포함한 국제사회는 이런 위협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화민국(대만)은 주권국가이고 양안(대만과 중국)은 서로 종속되지 않으며 미국과 대만의 장기적인 우호관계와 안보동반자 관계는 반석처럼 굳건하다"고 역설했다. 대륙위는 "대만은 지역의 책임감 있는 당사자로서 단호한 태도로 중국의 억압에 대응할 것이며, 국가의 주권과 안보를 수호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미국 민주당 소속 마키 상원의원과 민주당 존 개러멘디·앨런 로언솔·돈 바이어 하원의원과 공화당 어마터 콜먼 래더왜건 하원의원 등이 포함된 미국 의회 대표단은 14~15일 대만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15일 오후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회담을 가졌다. 차이 총통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군의 군사훈련 등으로 대만해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 의회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대만에 대한 미국 의회의 지지를 보여주고 대만해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려는 (미국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또 “대만은 민주가치를 공유하는 국제 우호인사들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공급망 안전을 수호하려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대만은 미국과 함께 민주와 자유를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군은 15일 이번 방문에 대응해 대만해협에서 군사 훈련을 실시, 긴장감이 높아졌다. 대만 국방부는 이날 중국군 전투기 등 군용기 30대와 군함 5척이 대만 주변에서 포착됐다고 밝혔다. 전투기 등 군용기 15대는 사실상 국경 역할의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었다. 14일에는 전투기 11대가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었다.
美의회대표단에 中무력시위 하자 대만 '국제사회 굴복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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