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향후 5년간 270만가구 공급, 연내 청년주택 사전청약"


울트라맨8
22.08.16

667

정부 '향후 5년간 270만가구 공급, 연내 청년주택 사전청약'
댓글
0
시민단체들, 발달장애 가족 참변 "불평등이 재난"..23일까지 추모주간
시민단체들이 지난 9일 폭우로 인해 발달장애 가족이 고립돼 사망한 사고는 '불평등'이 원인이라며 기후재난에 대한 대응책과 불평등사회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168개 시민단체들은 16일 오전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임대주택 확충 △발달장애인 사망에 국가와 사회의 책임 △정부와 서울시의 기후재난참사 재발방지책 마련 등 3가지 사항을 정부와





안규백 "당직자 기소시 직무 정지하되, 구제기구 격상시킬 수도"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당헌 80조’(당직자 기소 시 자동 직무정지)를 완화하는 내용의 조문 개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동시에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소득주도성장’(소주성) 등도 당 강령에서 삭제키로 했다. 당헌과 강령의 개정 방향을 놓고 ‘이재명 의원 방탄용’ ‘문재인 지우기’라는 당내 비판이 제기되면서 민주당이 극심한 내부 갈등을 겪는 가운데





"매일 '쿵쿵' 뛰는 윗집 아이..속 좁은 사람처럼 보일까 말도 못해"
층간소음의 근본적 원인을 따지자면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은 아파트, 빌라를 부실하게 지은 탓이다. 애들이 조금만 뛰어도 쿵쿵 소리가 들리게 집을 지어놓고, 주민들끼리 가해자니 피해자니 서로 싸우게 만든 것. 여기에는 건설회사와 소음 기준을 만든 주택당국에 1차적 책임이 있다. 그리고 비교적 튼튼하게 지었는데도 사소한 소음 진동으로 싸움이 나는 경우도 있





완주 새벽에 125mm 쏟아져..유희태 군수, 긴급 현장 점검
전북 도내에서 16일 새벽 완주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완주 지역 강수량은 125.2㎜다. 특히 오전 3시 50분께 시간당 60.6㎜의 강한 비가 내리고 초속 9.8㎧의 강풍이 불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 시간대 직접 차를 몰고 이서면, 삼례읍, 경천면, 운주면 등을 찾아 현장을





기댈 곳 없는 민생..112 '자살 신고' 10만 건 넘었다
지난해 경찰에 접수된 자살 신고가 역대 처음으로 10만 건을 넘어섰다는 '암울한' 통계가 나왔다. 16일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받아 공개한 '자살 추정 112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이 접수한 극단적 선택 신고 건수는 10만7511건에 달했다. 이는 5년 전인 2017년(6만8427건)보다 57.1% 증가한 수치다. 10만 건을





中전문가 "대만 등 中 핵심이익 도발자 제재 일상화해야"
에드 마키 미국 상원의원이 이끈 미국 의회 대표단의 대만 방문으로 대만해 긴장이 다시 고조된 가운데 중국 전문가들이 핵심이익을 침해한 인사들에 대한 제재를 일상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은 대만, 홍콩, 신장, 티베트, 남중국해 등을 핵심이익으로 간주하고 있다. 우신보 푸단대 국제관계연구소 소장은 15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이달 초 대만을 방문





BA.5 국내감염 검출률 91.5%..'켄타우로스' 지난주 31건 추가 검출
현재 코로나19 재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오미크론의 세부계통(하위) 변이 'BA.5'의 8월 2주차(8월 7일~13일) 국내 검출률이 91.5%로 집계됐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BA.5의 국내 검출률은 8월 1주 75.2%보다 16.3%p(포인트) 상승했고 해외유입 검출률은 80.4%로 전주 78.7%보다 소폭 올랐다. 국내감염과 해





'배수시설' 의무화 前 반지하주택 24만호 현황 파악 난항
강제배수시설 설치가 법적으로 의무화되기 전인 1992년 이전 지어진 반지하 주택에 대한 현황 파악이 제대로 안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반지하 주택의 침수 피해가 잇따르자 지난 1992년 정부는 반지하에 강제배수시설 설치를 의무화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층이 공공하수도보다 깊을 때 자연 배수가 안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조계종 노조 "승려 집단폭행은 계획적 범죄"
전국민주연합노조 조계종 지부(조계종 노조)가 최근 봉은사 앞에서 일어난 스님들의 노조원 집단폭행에 대해 “계획적으로 이뤄진 심각한 반불교적 작태”라며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조계종 민주노조는 1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혜와 자비를 수행하는 불교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사전에 계획된 폭력이 자행됐다





'서해 피격' 수사 2라운드 시작..검찰, 기록 삭제 배경 조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둘러싼 기록 삭제·조작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피고발인들의 자택과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기관이 아닌 개인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이 이뤄지면서, 검찰 수사가 기록 삭제의 배경을 밝히기 위한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