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현재 제 상황에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쎄오티

Lv 5

22.08.16

view_cnt

1,350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작년 결혼 후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신입유부남 입니다 ^___^ 여기계신 많은 회원님들이 그렇듯 결혼 후 패밀리카 구입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에 x3를 계약 했는데요. 현재 제 차는 쏘나타이고 와이프 차는 벤츠 CLA 입니다. 아시겠지만 CLA는 쿠페형의 디자인 차량이라 패밀리카로 쓰기엔 부족한면이 있어 제가 suv로 넘어가려했는데요(실제 제차 운행거리가 18만을 바라볼정도로 오래되기도 햇구요). 처음엔 집에 두대씩이나 독삼사를 운영하는데 부담을 느껴 국산 gv70을 생각하였지만 트렁크 크기에 아쉬움이 있더군요. 해서 와이프와 의논끝에 x3로 최종 결정을 하였는데요. 여기서부터 고민이 시작됩니다.. 우선 저희 부부의 합산 연봉은 세후 9천정도입니다. 보유 현금은 4천정도 되구요. 처음엔 차량 예산을 6천정도로 잡아 gv70이 딱이라 생각했는데요. x3의 경우는 취등록세를 포함하면 7천정도로 gv70대비 천만원 가량 예산이 오버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과 같은 두가지 안을 생각해보았습니다. 1. 와이프 차량을 판매 후(4700정도) 2300정도 보태서 일시불로 X3 구입 후 와이프가 타고 남은 금액으로 k8 하브 구입 후 제가 운행. - 장점: 공간을 위한suv와 연비 좋은 세단 모두를 갖춰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음, 출퇴근 거리(왕복 86km)에 따른 유류비 부담 감소, 벤츠 cla 보증기간(내년 5월 만료, 2020년식) 내 판매로 조금이나마 감가상각이 덜할 때 판매 가능, x3 일시불 구입으로 150이상 캐시백 가능 - 단점: 한번에 두대의 차량 구입으로 취등록세 이중 지출(와이프는 벤츠 출고 2년 반만에 또 취등록세..), 동시에 두대의 차량 구매로 다음차 구매 시기를 기약할 수 없음(전기차는 언제쯤..), 차량 바꾸는 시기가 비슷해짐에 따른 그때의 경제적 부담, 혹 와이프가 출산으로 1~2년 휴직을 하게될 경우 신차 한대는 거의 놀게됨. 2. X3 구매 후 3년정도 제가 운행하다 와이프에게 넘겨주고, 저는 국산 전기차 넘어가는 방안. - 장점: 3년 간격의 차량 구매 텀이 생김으로 그때그때 필요에 따른 차를 구매하거나 바꿀 수 있는 선택의 여유가 생김, 3년 후 전기차가 되었든, 그때 가장 좋은 선택지의 차 구매를 기약할 수 있음, CLA가 평생 엔진오일 무료교환이라 엔진오일 교환비나 구입 취등록세를 어느정도 뽕뽑을 수 있음, 나도 외제차 오너를 경험해봄.. - 단점: 두대의 외제차를 운영한다는 경제적&사회적시선의 부담감(정말 불운한 경우 수리비로 한달 월급이 날라갈지도..), 벤츠 cla의 판매시기가 보증기간도 끝나고 연식도 5년이 넘어가며 감가상각이 크지 않을까 예상됨(그나마 지금 파는게 많이 받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 집에 연비 좋은 차가 없어 장거리 여행이나, 출퇴근 거리에 따른 유류비를 앉고 가야됨 현재 이 2가지의 선택지를 놓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중입니다. 우선 요즘 차량 출고시기가 늦어 X3, K8 하브, GV70 까지 모두 계약은 된 상태인데요. 회원님들이라면 두가지 안중에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 의견 부탁드려요..ㅜㅜ 긴글 읽어주셔 정말 감사하고, 침수피해로 마음 아프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과 더운 여름 모두들 안전 운전하시고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3

동탄 현마허

Lv 96
22.08.16

음...잘 읽어보았습니다 ㅋㅋㅋ 결론은 2번이 더 낫겠어요 ㅋㅋ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자유주제

'ISS 탈퇴 선언' 러시아, 독자 우주정거장 모형 공개

2024년 이후 국제우주정거장(ISS) 프로젝트 탈퇴를 선언한 러시아가 독자적으로 건설할 우주정거장의 실물 모형을 공개했다고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는 이날 모스크바 외곽에서 열린 한 군사 산업 전시회에서 새로운 우주정거장 모형을 선보였다. 러시아 국영매체는 이 모형을 '로스'(R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42
22.08.16
자유주제

"올 상반기 주택 매매액 85조원..3년만에 100조원 하회"

상반기 주택 매매 총액이 3년 만에 100조원을 밑돌았다. 16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주택 매매 총액은 84조9천억원으로, 2019년 상반기(84조3천억원) 이후 3년 만에 100조원을 하회했다. 전체 주택 가운데 아파트 매매 총액은 올해 상반기 48조3천억원으로, 2012년 하반기(44조9천억원) 이후 최소 규모다. 직방은 "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9
22.08.16
자유주제

남극 앞바다 냉각이 美 극한가뭄 불렀다

남극 앞바다의 기후변화가 ‘태평양 수온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태평양 수온 변화는 전 지구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위도 기후 예측과 미래 기후 예측성을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도시환경공학과 강사라 교수팀은 기후 모델 실험으로 ‘남극 앞바다의 냉각이 적도 태평양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93
22.08.16
자유주제

오늘부터 방송법 시행령 개정..유료방송 업계 "정부 규제 완화 환영"

유료방송 업계가 최근 미디어 관련 규제 완화 법안이 통과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16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IPTV방송협회,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한국TV홈쇼핑협회, 한국T-커머스협회 등 5개 유료방송 협회는 지난 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6일부터 시행되는 '방송법 시행령' 및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정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65
22.08.16
자유주제

"한판 붙자 넷플·디즈니"..몸집 키우는 티빙·LG유플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그간 국내외에서 독보적 영향력을 발휘하던 넷플릭스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분위기에 더해 킬러 콘텐츠 부재로 흔들리기 시작하면서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상륙할 당시 넷플릭스에 대항할 새로운 '메기'로 주목받던 디즈니플러스 역시 영 힘을 못 쓰는 모양새다. 실제로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플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8
22.08.16
자유주제

이통사 상반기 성적표, 고민 빠진 SKT·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올해 상반기 대내외 악재 속에서 가까스로 합산 영업이익 1조원을 넘겼다. 2500만 가입자 달성을 코앞에 둔 5G 서비스의 확산 덕분이다. 하지만 포화상태인 통신 시장에서 더는 점유율 싸움이 의미가 없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통 3사가 일제히 탈통신을 가속하는 이유다. 이런 상황에서 업계 2위 KT가 실적과 주가, 신사업 모두 우상향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40
22.08.16
자유주제

1976년 이후 반도체 판매 첫 역성장.. 실적 부진 전망 '속출'

지난 6월 반도체 판매량이 1976년 첫 집계 이후 46년 만에 처음으로 전월 대비 후퇴했다. 반도체 공급 과잉으로 판매가격 하락폭도 연초에 비해 커지는 중이다. 극심한 반도체 한파가 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업계는 투자를 조정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16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지난 6월 반도체 집적회로(IC) 판매량이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1
22.08.16
자유주제

"충전기 빼는 게 친환경?"..'원가절감' 비판 속 삼성전자 해명은

최근 애플, 샤오미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친환경'을 앞세워 기본 패키지에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향후에도 포함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런비르 삼성전자 MX사업부 선행 CMF 랩 프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드림 호텔에서 진행된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프로젝트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02
22.08.16
자유주제

'공유'할 아파트 3000가구 매입.. 위워크 창업자, 재기할 수 있을까

사무실 공유 업체인 위워크를 창업했지만, 경영 악화와 스캔들로 쫓겨난 아담 뉴먼이 돌아왔다. 그가 창업한 아파트 공유 및 임대 사업인 ‘플로우(Flow)’가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캐피털(VC)인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로부터 3억5000만달러(4600억원)의 투자를 받았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는 15일(현지시각) A16Z가 아담 뉴먼의 주거용 임대 부동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1
22.08.16
자유주제

투자받기 힘드네.. '토종 OTT' 왓챠, 매각설 솔솔

국내 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인 ‘왓챠’가 투자 유치에 난항을 겪으면서 매각설에 휩싸였다. 지난 2011년 영화 리뷰 커뮤니티로 출발한 왓챠는 2016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OTT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 월 사용자가 108만명 정도로 알려졌다. 15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왓챠가 내년 상장을 목표로 1000억원 규모의 상장 전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88
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