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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30%대 지지도 바이든, 한국선 신뢰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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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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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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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제적 지도력’에 대한 신뢰도가 한국인들의 경우 70%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미국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센터가 미국의 우방 18개국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면, 바이든 대통령의 국제적 지도력을 신뢰한다는 응답률의 중간값은 58%에 달했다. 올해 봄에 실시된 이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폴란드(82%)에서 가장 높고, 스웨덴(74%)이 그 다음이다. 한국은 세 번째로 높다. 지난해와 올해에 조사가 실시된 14개국 중 13개국에서는 그에 대한 신뢰도가 두 자릿수 하락폭을 보였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올해가 지난해보다 3%포인트 올랐다. 국제적, 국내적 평가를 완전히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미국 내에서는 30%대의 낮은 업무 수행 지지도를 기록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밖에서는 상대적으로 후한 평가를 받는다고 볼 수 있다.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한국인들의 신뢰도는 재임 마지막 해인 2020년에 17%에 불과했다. 이는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 요구 등 그의 무리한 행보가 자초한 것이다. 또 조사 대상국들 중 이스라엘만 빼고는 모두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가 높게 유지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바이든 대통령 신뢰도는 60%로 2019년 트럼프 당시 대통령(71%)보다 낮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국제적으로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지 않는 예루살렘으로 미국대사관을 옮기는 등 노골적 친이스라엘 정책을 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년 전 바이든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완전 철군 결정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들의 52%가 옳은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잘못된 결정이라는 응답은 39%였다. 하지만 철군 과정은 33%만이 잘 진행됐다고 했고, 56%는 그렇지 못했다고 답했다. 미국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한국인 응답자들의 83%가 그렇다고 밝혀 전체 중간값(79%)을 웃돌았다. 이 질문에 대한 한국인들의 긍정 비율은 지난해보다 25%포인트나 뛰었다.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61%)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58%)에 대한 신뢰도도 바이든 대통령과 비슷했다. 그러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18%)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9%)은 저조했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국은 한국·일본·말레이시아·오스트레일리아·싱가포르·캐나다·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스웨덴·네덜란드·벨기에·폴란드·헝가리·그리스·이스라엘이다.
미국선 30%대 지지도 바이든, 한국선 신뢰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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