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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논란에 당 내분.. 與도 "尹 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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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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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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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로 출범 100일을 맞는 윤석열정부는 집권 초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하는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도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측근 편중 인사 논란, 정책 혼선, 당의 극심한 내홍 등을 원인으로 꼽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내놨다. 여당 의원이라는 책임 있는 위치에 있지만, 정권 초인 만큼 답답함을 느껴도 대외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고 토로하는 의원들도 많았다. 세계일보가 지난 11∼16일 국민의힘 전체 의원 115명 중 장관·국회부의장을 제외한 111명 가운데 설문에 응답한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8%가 윤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10%, ‘잘못하고 있다’는 28%였다. ‘보통이다’는 30%, ‘잘하고 있다’ 26%,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였다. 의원들은 특히 부정평가를 내린 이유를 묻는 말에 “국민과 소통 부족”, “인사 실패”, “공정과 상식, 법치 등 정권 기조가 흔들리고 있다”, “대통령의 거친 언사” 등 윤 대통령의 정치적 리더십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지적한 반면, 긍정평가를 한 의원들은 대부분 “일관성 있는 외교 정책”을 꼽았다. ‘최근 윤 정부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는 ‘인사 논란’(29%)을 지적하는 의원들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이준석 전 대표를 둘러싼 여당 내홍’(26.9%),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논란(11.8%)과 경제 상황 등 대외 여건 악화(11.8%), 여소야대 상황(8.6%), 윤 대통령의 태도 및 발언 부주의(5.4%), 정책 혼선(4.3%),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2.2%) 등을 꼽았다. 한 의원은 통화에서 “인사 문제로 인해 윤 대통령의 트레이드 마크인 공정과 상식이 훼손됐다”며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사람(박순애 전 장관)을 교육부 장관에 임명한 게 결정적 실수”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 문제를 이 정권에서도 인사 과정에서 반복했다”며 “윤 대통령이 공정과 상식을 세우겠다고 내세우고 당선이 됐는데, 오히려 전 정권 때보다 더 후퇴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한 중진 의원은 당 내홍의 한 축인 윤핵관에 대해 “당과 대통령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원내대표로 뽑아줬는데 제대로 당의 얘기를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라도 최측근이라는 윤핵관들이 백의종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사 논란에 당 내분.. 與도 '尹 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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