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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이달 중 하루 20만 명 정점..9월 초 위중증 800-900명"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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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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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복절 연휴 영향으로 다소 감소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달 안에 하루 평균 확진자가 20만 명 안팎으로 정점을 찍고 위중증 환자는 다음 달 초까지 계속 늘어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연휴가 끝난 첫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보다 2만2천여 명 늘었는데, 서울에선 이재민 확진자도 5명 추가됐습니다. 지난주 확진자 규모는 전주보다 25% 늘었고 감염재생산 지수 역시 소폭 증가해 7주째 1 이상을 기록하면서 확산세를 보였습니다. [백경란 / 질병관리청장 : 20대와 30대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은 가운데, 확진자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비중도 지난주 20.2%에서 21.7%로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두 번 이상 확진된 재감염자도 18만 명에 달하며 재감염률도 6%를 넘었습니다. BA.5 변이 국내 검출률은 91.5%로 지배종이 됐고 숨은 감염자 우려도 크지 않아, 이번 재유행은 예상대로 이달 말쯤 하루 확진자 20만 명 수준에서 정점을 기록할 거로 봤습니다. 이후엔 확진자가 서서히 감소하며 꼬리가 긴 형태를 보일 전망인데, 개학과 추석 등으로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많아지면서 당분간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다음 달 초쯤 정점을 찍을 전망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800~900명, 하루 사망자는 100명에서 최대 140명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상 방역과 함께 백신 접종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백경란 / 질병관리청장 : 오미크론의 피해는 두 얼굴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건강한 인구집단에서는 위중도가 극히 낮지만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와 같은 건강취약집단에서는 여전히 매우 치명적이고….] 또, 이번 추석엔 2년 만에 열차 내 띄어 앉기가 없어지는 만큼 대화를 자제하고 음식을 먹을 때 외에는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달 중 하루 20만 명 정점..9월 초 위중증 800-9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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