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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제2의 체르노빌 되나..우크라 전쟁 새 이슈로 떠오른 자포리자 원전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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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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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의 원자력 발전소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새로운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유럽 최대 원자력 시설로, 현재 이곳 주변으로 포격이 이뤄지고 있어 자칫 방사능 유출 등 대형 핵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포격 주체를 놓고 서로를 지목하며 다투고 있다. 알자지라 통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및 지도부와 긴밀히 협력해 IAEA 전문가들이 원전을 방문하고 우크라이나의 파괴적인 행동에 진실된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IAEA는 전날 원전 안전 보장을 위한 현지 점검이 필요하다며 양쪽 모두의 협력을 촉구한 바 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우크라이나가 포격 주체라고 주장하고 있다. 러시아는 이날도 우크라이나가 원전에 포격을 가했다고 주장하며 유럽연합(EU)과 미국 등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서방에 공격을 중단하게 할 것을 촉구했다. 러시아가 임명한 블라디미르 로고프 자포리자주 행정 책임자는 이날 “우크라이나군이 오늘 2시간 동안 곡사포로 포탄 25발을 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엔 지도부와 EU 수석 외교관들은 IAEA가 자포리자 원전을 시찰하기 위해 이곳 일대를 비무장지대로 만들 것을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휴전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2의 체르노빌 되나..우크라 전쟁 새 이슈로 떠오른 자포리자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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