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전·현직 회장 체포영장 발부.. 검찰, 수백억 횡령 혐의 포착


울트라맨8
22.08.16

879

쌍방울 전·현직 회장 체포영장 발부.. 검찰, 수백억 횡령 혐의 포착
댓글
0
폭우에 뜯겨진 도로.."특히 하천변 조심"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물에 잠긴 도심에서는 아스팔트 도로가 파이고 찢겨나가는 이른바 '도로 파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특히,도심 하천변 도로의 피해가 컸는데요. 비가 많이 내릴때 이런 도로 지날때는 서행 운전해야겠습니다. 보도에 송국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노면 곳곳이 깨지고 움푹 팼습니다. 시간당 40mm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생





라면왕 농심 24년만의 적자 충격..삼양·오뚜기는 웃었다, 왜
농심이 올해 2분기 국내 사업에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라면 업계 국내 1위인 농심이 국내 사업에서 영업적자를 낸 것은 1998년 2분기 이후 24년 만이다. 매출은 늘었으나 환율 상승으로 원재료 구매 단가가 높아지고, 물류비 부담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농심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4% 감소했





서울 아파트 거래 뚝.. 7월 매매 거래건수 역대 최저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가 월별 기준 역대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거래절벽 심화로 매매가격도 3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1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매매량(15일 기준)은 534건이다. 전월(1074건)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지난 2006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사상 최저치다. 올해 대선 이후 새 정부의 부동산 규





청년원가주택·역세권 첫집 50만가구..부지확보·재원마련 '깜깜이'
국토교통부가 청년 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 공급을 본격화한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약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분양하기 위해서다. 다만 목표한 공급량을 채울 수 있을지에 대해선 미지수다. 청년 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은 국토부가 18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핵심 정책 중 하나다. 청년 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은 청년과 신혼부부, 생애





'아웅 산 수 치' 징역 6년 추가..카렌족 아이들은 공습 피해 참호로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이죠. '아웅 산 수 치' 전 고문에 대해 미얀마 군사법원이 또 징역 6년형을 선고했습니다. 미얀마군의 공습을 피해 참호에 숨은 소수민족 아이들의 영상도 추가로 들어왔습니다. 방콕 김원장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얀마 법원은 '아웅 산 수 치' 전 고문이 지위를 남용해 자선 재단의 기부금을 유용했다며 징역 6년형을 선고했습니다.





16만명 주주 운명 갈린다..상장폐지 심사 앞둔 신라젠 "자신있다"
경영진의 배임ㆍ횡령으로 2년 넘게 주식매매 거래가 정지된 신라젠의 상장 폐지 여부를 심의할 '운명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거래 정지로 2년 넘게 돈이 묶인 16만명여명의 신라젠의 소액 주주뿐 아니라 증권투자 업계도 거래 재개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6일 증권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코스닥시장위)가 신라젠에 부여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정..예산은 깎이고, 사업은 숨기기 급급
지역 인구 대책으로 정부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나눠주는데요. 전북 몫으로는 두 해 동안 2천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애초 신청 금액보다 절반 가까이 깎이고, 사업도 부실했다는 지적입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김제시 인구는 8만 9백여 명. 불과 10년 만에 만 천여 명, 12.3%가 줄었습니다. 정부가 이렇게 인구 감소가 심각한





문 닫은 푸드트럭..순천만 야시장 운영 '부실'
순천시가 지난해 11억 원을 들여 동천변에 문을 연 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습니다. 1년도 되지 않아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 일부도 문을 닫으면서 더욱 침체되고 있는데 김호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순천 동천변 저류지에 문을 연 순천만 달밤 야시장입니다. 어둠이 내려앉은 시각, 장사가 본격적으로 시





'다리 마비' 쥐 뛰게 했다..'인공 신경' 동물실험 성공
신경 손상으로 마비된 신체는 회복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죠. 국내 연구진이 동물의 마비된 다리를 움직이게 하는 '인공 신경'을 개발했는데, 머지않아 사람을 위한 치료에도 획기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척수 신경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킨 '실험 쥐'입니다. 감각을 잃고 힘이 빠진 양 발... 그런데 조금씩,





"시간당 110mm 폭우로 피해"..부여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이어서 폭우 피해 현장 상황부터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건과 가능성까지 박정현 부여군수와 좀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도 군수님, 피해 현장 돌아보고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지역의 피해 상황 계속 집계되고 있을 텐데 지금까지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가요? [답변] 현재 도로나 하천 등 제방 유실, 이런 공공시설 피해액은 무려 450억에 이르고요. 그리




